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가 불완전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고 특별한, 여성들의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영화의 주역들은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며 작품의 의미를 짚었다. 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영화 ‘바비’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과 배우 마고 로비‧아메리카 페레라가 참석했다. 당초 라이언 고슬링도 내한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영화 ‘바비’의 주역 마고 로비‧라이언 고슬링부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까지 할리우드 스타들이 연이어 한국을 찾는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13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바비’ 그레타 거윅 감독과 출연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가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팬들을 만난다. 특히 마고 로비는 ‘수어 사이드 스쿼드’ 할리 퀸 역으로, 라이언 고슬링은 ‘노트북’ ‘라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그 뒤를 이어 선전하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과 지난 21일부터 극장에 걸린 ‘영웅’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기록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22만5,41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에만 35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광기 어린 악녀이자 디즈니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빌런’으로 꼽히는 ‘크루엘라’가 실사 영화로 재탄생했다. 오리지널 작품과는 차별화된 스토리에 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해석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할리우드 톱배우 엠마 스톤의 파격 변신도 ‘필람’ 이유다.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다.“새 시대엔, 새로운 주인공이 필요한 법!” 반은 흑발 반은 백발인 헤어스타일로 비주얼부터 범상치 않았던 어린 시절 에스텔라는 천재적이지만 특별하고
영화 ‘라라랜드’(2016)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를 통해서다.‘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엠마 스톤 분)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광기 어린 악녀이자 디즈니 역사상 가장 독보적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아라와 이재욱의 가슴 설레는 청춘 로코가 베일을 벗는다. 코로나 여파로 애초 예정됐던 첫 방송 일자보다 늦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웠던 바. KBS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의 이야기다.7일 오후 KBS2TV ‘도도솔솔라라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민경 감독을 비롯해 고아라, 이재욱이 참여해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배우 고아라와 이재욱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도솔솔라라솔’을 통해서다.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연출 김민경, 극본 오지영)은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과 아르바이트 생 선우준(이재욱 분)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아라와 이재욱의 만남이 가장 큰 기대 포인트다. 먼저 고아라는 인생 역변을 맞아 시골 마을에 불시
올해 하반기, 90년생 여배우들이 로맨스 드라마를 책임진다. 임수향을 비롯한 여러 90년생 여배우들이 로맨스 드라마로 차기작을 확정지은 것. 20대를 지나 막 30대에 접어든 이들이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먼저 오는 8월 19일 임수향이 진한 로맨스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 여자를
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에 신작 기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개봉 영화 ‘라라랜드’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개봉을 앞둔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영화 ‘저 산 너머’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라라랜드’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2,6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67만3,187명이다. 2016년 12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2013) 북미 흥행 기록을 돌파,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4일 CJ ENM은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를 인용해 “‘기생충’이 현지 시각으로 11월 1일(금)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 565만9,526달러(한화 66억466만6,842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설국열차’의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 456만3,650달러(53억2,349만7,725원)를 넘어선 기록이다. ‘설국열차’는 8개 상영관에서 개봉, 오프닝 스코어 17만1,187달러(1억9,9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만든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을 통해서다. 앞서 제72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세계적 관심을 받은 가운데, ‘로켓맨’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주연배우 태런 에저튼이 한국을 찾았다. 영화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라라랜드’(2017), ‘보헤미안 랩소디’(2018)에 이어 관객을 열광하게 만들 또 하나의
롯데월드타워가 오늘(4일) 동행(同行)의 의미를 담은 ‘GO. Together!’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저녁 8시부터 사전불꽃행사로 타워 주변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쇼가 연출되며,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지난 두 차례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에서는 수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리며 잠실 일대 교통과 도보이동이 마비된 바 있다. 이번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는 타워 인근 혼잡함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한 장소에서 불
롯데월드타워가 5월 4일 저녁 8시 30분에 평화의 불꽃으로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타워불꽃축제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이 하나되어 새로운 미래로 함께 가자는 동행(同行)의 의미를 담은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저녁 8시부터 사전불꽃행사로 타워 주변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쇼가 연출되며,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불꽃축제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에서 가장 사랑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오늘(18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푸드 트럭의 본고장 미국 공략에 나서는 ‘현지에서 먹힐까?’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케이블채널 tvN ‘현지에서 먹힐까?’는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중국편에 이어 마스터 셰프 이연복을 필두로 그룹 신화 에릭과 이민우, 가수 존박, 그리고 개그맨 허경환이 현지인에게 먹힐 최적화된 요리로 본토 공략에 나선다.◇ 마스터 셰프 이연복의 재등판, 짜장면은 미국에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 1969년 7월 20일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첫 발자국을 남겼던 미국인 닐 암스트롱의 위대한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 ‘퍼스트맨’을 통해서다. ‘위플레쉬’(2014), ‘라라랜드’(2016) 등 단 두 편의 영화로 ‘천재 감독’ 반열에 오른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라라랜드’ 이후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에도 옳았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여러분은 지금까지 보지 못 한 걸 보
선글라스를 낀 멋진 스타가 커피숍에 들어온다. 미리 준비된 커피를 받으며 유유히 나가는 그녀를 부러운 듯 바라보는 커피숍 직원인 미아는 성공하고 싶은 배우 지망생이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 된 배역을 해본 적이 없는 미아는 수많은 오디션을 보며 하나라도 되길 바라고 있을 뿐이다. 계속되는 탈락에 대학을 그만두고 할리우드를 온 것을 후회하기도 한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리다가 지쳐 쓰러져본 사람들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일 것이다.그런 그녀에게 사랑을 노래하는 남자, 세바스찬이 나타난다. 세바스찬은 인기 없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바꿔줄 감미로운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19일(토) 저녁 7시,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시네마틱 재즈나잇’ 공연이 열리는 것.‘시네마틱 재즈나잇’은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러브 액츄얼리'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들의 아름다운 OST를 재즈 빅밴드 사운드로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재철(지휘∙트럼펫 및 플루겔혼), 이동기(
강렬한 햇빛이 더해가는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음악 공연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열치열로 땀 흘리며 즐기는 공연도 좋지만, 서울의 야경을 즐기며 더위도 식힐 수 있는 이색 공연을 찾는다면 낙원악기상가에서 열리는 재즈 공연과 영화 상영회를 추천한다.세계 최대 악기상가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는 오는 7월 1일과 8일,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로맨틱한 여름밤을 위한 재즈 공연과 일본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개최한다.먼저 7월 1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재즈 공연
매년 오는 날이지만, 봄날이라서 늘 특별하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4월 30일 세계 재즈의 날엔 전세계 곳곳에서 재즈공연이 펼쳐진다.한국에서도 ‘라라랜드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라는 부제 아래, 세계 재즈의 날 전날인 29일에는 합정의 작은책방 스미다팔월에서 강윤미 X 김은영 Duo가 ‘못다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사 없이 스캣으로만 이루어진 자작곡과 가사를 포함한 스탠다드의 감미로움을 전하며 세계 재즈의 날의 서막을 연다.특히 악기처럼 정교한 스캣과 뛰어난 작곡실력을 지닌 강윤미와 섬세함과 대범함으로 순간의
전 세계 유일한 뮤지컬영화제인 가 7월 21일(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개최된다.CHIMFF 2017은 7월 22일(토) 개막식, 7월 28일(금) 폐막식을 진행한다. 7월 21일 개막전야제와 29일(토)·30일(일) Post Festival을 포함하여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CHIMFF 2017은 더욱 다양한 상영작과 퍼포먼스로 돌아왔다.CHIMFF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