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8조원에 진입했다. 가파른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처지다.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보인데다 순이익은 대규모 적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 카카오, 연간 매출 8조원 클럽 진입카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8조1,0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5,019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율은 전년 대비 1.7%p(퍼센트포
올해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나서는 카카오게임즈가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신사업 전개를 위해 조직개편을 진행해 온 프렌즈게임즈는 보라 플랫폼 서비스 개편, 파트너사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올해는 보라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 블록체인 사업 청사진 담은 ‘보라 2.0’…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박차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자회사 프렌즈게임즈는 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보라 2.0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의 블록체인 사업 및 서비스, 전략 등에 대한
올해 대형 신작들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던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대상을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본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인디게임상, 인기게임상 등 총 1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분야로 나눈 본상은 △완성도 및 예술성을 보는 작품성 40% △건정성 및 기능성 등을 평가하는 창작성 30% △이용자들을 위한 오락성 등 대중성 30%를 반영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라이온
카카오게임즈가 라이온하트의 지분을 인수하며 오는 2022년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최근 경영 체제 개편까지 단행한 만큼 개발사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견인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카카오게임즈는 1일 자사의 대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개발사 라이온하트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의 지분 약 30.37%를 확보하게 됐다.라이온하트는
올해도 국내 게임산업을 결산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개최될 예정이다. 상반기부터 대형 모바일 게임들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을 게임들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 휩쓴 모바일 게임들, 후보 오를듯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는 11월 17일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대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등 본상을 비롯해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 게임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올해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오딘의 흥행을 견인, 부진을 극복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질 높은 업데이트 주기적으로… “수월한 모험 위한 과금 준비”카카오게임즈는 9일 온라인을 통해 개발사 라이온하트와 미디어 인터뷰를 개최하고 향후 오딘의 서비스 및 운영 방향과 목표 등을 공유했다. 오딘은 북유럽신화를 기반으로 로키와 그의 자손들이 다른 신들에게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정식 공개했다. 지난 2019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 이후 차기 MMORPG 흥행작으로 자리잡아 성장세를 견인할 타이틀로 자리잡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상반기 정식 출시… 성장세 반등에 주력카카오게임즈는 2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오딘의 버추얼 쇼케이스를 개최, 정식으로 게임을 소개하고 오는 29일 게임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를 비롯해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오딘:발할라라이징(이하 오딘)’을 내년 국내에 이어 대만 게임 시장에도 함께 선보인다. 대만 게임 시장에서 한국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반응이 높은 만큼 한국과 대만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행보다.오딘은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타이틀이다.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카카오게임즈는 8일 모바일 MMORPG 오딘의 대만 현지 서비스명을 ‘오딘:
카카오게임즈가 내년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모바일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 소개를 비롯해, 모바일 흥행 타이틀 ‘가디언 테일즈’의 개발 이야기 등 이용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오딘, 오픈월드 기반 북유럽 MMO… 그래픽이 강점카카오게임즈는 19일, 내년에 선보일 모바일 신작 오딘에 대한 새로운 영상과 개발진들의 인터뷰를 함께 공개했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철저한 고증에 상상력을 더한 세계관 속에서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 준비에 나선다.카카오게임즈는 우량 기업에게 주어지는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제도)에 따라 2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주관사단과 공모 구조 및 향후 일정을 협의한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6년 4월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으
장르 및 플랫폼의 다양화를 시도하며 포트폴리오를 쌓아온 카카오게임즈가 몸집을 더욱 키운다. 올해 하반기 자체 지식재산권(IP) 신작 등으로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 퍼블리셔로서의 역할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올해 출시를 목표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리온은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게임으로 김형균 개발 프로듀서(PD)가 우수 개발진들과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다.엘리온은 이상 세계로 가는 관문을 차지하기 위해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게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적잖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상승세를 타자 국내 중견게임사들의 상장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된다.지난해부터 상장 소식을 전해온 게임사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RPG, T3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이들 중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게임사는 카카오게임즈다.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기업공개(IPO)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작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