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액션 스타 견자단부터 깜짝 흥행의 주인공 미치에다 슌스케, 국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상견니’ 주역들까지, 아시아스타들이 연이어 한국을 찾는다.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한국을 찾는 스타는 중국 배우 견자단이다. 견자단은 연출과 출연, 무술, 제작까지 1인 4역으로 활약한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 총감독 왕정과 함께 입국했다. 영화 ‘엽문’ ‘칠검’에 이은 세 번째 내한이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3일 올해 아태지역 내 디즈니+를 통해 공개 예정인 한국 콘텐츠를 추가로 발표했다. 방송인 유재석의 새 예능프로그램이 포함돼 이목을 끈다. 이날 공개된 한국 콘텐츠는 △사운드트랙 #1 △빅 마우스 △더 존: 버텨야 산다 등 총 세 편이다. 이는 올해 공개되는 한국 콘텐츠 라인업 일부로, 이를 비롯해 오리지널 최소 12개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시카 캠-엔글(Jessica Kam-Engle)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전 세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측은 13일 “유재석이 이날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안테나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검사를 진행해 이 같은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유재석은 현재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 중이다. 유재석의 확진 판정에 따라 이들 프로그램은 당분간 녹화에 차질을 빚게
한국 디즈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던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가 마침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12일 한국에서 자사의 OTT플랫폼 디즈니 플러스를 공식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
다음날 국내 출시를 앞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공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한 발 앞선 넷플릭스가 국내 OTT 시장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플러스가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14일 디즈니플러스 APAC 콘텐츠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오는 11월 12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과 제시카 캠-엔글 월트디즈니 컴퍼
배우 전소민이 무려 세 작품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 일’ 행보에 시동을 건다. 더욱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을 예고,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전소민은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희수’(연출 최사열, 극본 염제이)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 빅데이터 연애’(2019)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오는 10월 방송되는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송지효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통해 개성만점 마녀로 변신한다. 예능에서 보여준 친근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연출 소재현‧이수현, 극본 이영숙)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아르바이트생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구상희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드라마
‘국민 MC’ 유재석이 안테나와 손을 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14일 안테나는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안테나는 “유재석은 명실상부한 국민 MC, 국민 개그맨으로서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것에 도전, 영역을 넓혀왔다”며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는 정재형‧토이‧루시드폴‧페퍼톤스‧정승환‧권진아‧샘김‧적재 등 작곡과
배우 이상엽이 올해도 예능 및 드라마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이상엽은 MBN 신규 예능 ‘전국방방쿡쿡’으로 ‘요리’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되는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상엽은 학구열에 불타는 ‘요린이’(요리+어린이)로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수 김종국을 필두로, 배우 차태현과 장혁까지. 1976년생 ‘용띠’ 스타들이 활발한 예능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먼저 김종국은 지난해의 기세를 몰아 현재 4개의 프로그램에 출연, 예능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연 중인 프로그램 콘셉트도 각양각색이다. 그는 SBS 버라이어티 예능 ‘런닝맨’에서 게스트들을 무서움에 떨게 만드는, 범접할 수 없는 운동신경으로 ‘능력자’ 타이틀을 이어가는 한편, 리얼리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짠내’나는 일상을
재발견이다. 강함과 여림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설득력을 높이는 열연, 흠잡을 데 없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귀에 쏙쏙 박히는 명확한 ‘딕션’은 덤이다. ‘스타트업’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고 있는 배우 강한나를 두고 한 말이다.강한나는 현재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작품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예능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지아가 데뷔 13년 만에 버라이어티 예능을 시작으로 관찰 예능까지 나선다. ‘신비주의 아이콘’ 이지아의 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펜트하우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지아는 유진‧김소연‧하도권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연들이 자리를 채운 것. 이지아는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으로 활약 중이다.첫 버라이어티 출연인 만큼 이지아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유재석은 “TV에서 본 적은 있
예능이면 예능,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까지. 이승기는 쉼 없는 행보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이었다. 데뷔 후 16년 동안 장르를 불문하고 꾸준히 활약하며 최정상에 올랐지만, 익숙함보단 ‘낯섦’을, 안주보단 ‘도전’을 택하며 여전히 열정을 불태우고 있었다. 그가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비결이 아닐까.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 예능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다.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2018년 연예대상까지 거머쥐며 ‘만능 엔터테
이토록 순박한 미소를 지닌 남자였던가. 살벌한 악역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희원. 그가 첫 고정 예능 ‘바퀴 달린 집’으로 그간 굳어있던 선입견을 벗어던졌다. 김희원의 완벽한 재발견이다.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으로 데뷔한 김희원은 영화 ‘아저씨’(2010)에서 “이거 방탄유리야. XXX야”라는 유행어와 함께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우는 남자’(변실장 역) △‘마담 빵덕’(도박장 최씨 역)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
자신이 부른 노래를 듣고 뿌듯함을 느끼고, 자신이 나오는 예능을 보며 힐링하고, 연기가 어려울 땐 자신이 나오는 전작들을 보며 해답을 찾는 배우가 있다.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낸 이상엽이 주인공. 최근 쉼 없는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상엽을 가 만나고 왔다.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KBS2TV ‘대왕세종’(2008)을 비롯해 △‘마이더스’(2011) △‘미스 리플리’(2011)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 △‘사랑해서 남주나’(2013~2
“해보지 않았던 것, 새로운 도전을 하고 이뤄냈을 때 성취감을 느낀다. 그때 느끼는 성취감이 너무 좋다.”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송지효는 배우로서 늘 새로운 역할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러던 중 만난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 유진은 심장을 뛰게 만들었고, 그 누구보다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했다. 그렇게 송지효는 유진이 됐다. 송지효는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 계단’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MBC 드라마 ‘궁’에 출연하며
배우 송지효가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는 ‘런닝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송지효는 2일 오후 진행된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10년 동안 해오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송지효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이미지 고착화에 대한 우려는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생각은 잘 하지 않는 편”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그는 “오히려 예능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일 수 있어서 좋다”
JTBC ‘부부의 세계’ 속 민현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심은우. 그녀가 배우 타이틀을 내려놓고 ‘인간 심은우’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무한한 매력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완벽한 ‘온앤오프’다. 심은우가 지난 23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를 통해 일상 속 모습을 공개한 것. ‘온앤오프’는 스타들의 바쁜 스케줄 속 모습(ON)이 아닌 ‘연예인의 나’와 거리를 둔 내 모습(OFF)를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다. 이날 심은우는 “내가
비슷한 시기에 공백기를 가졌던 남성 듀오 그룹 ‘리쌍’의 멤버 개리와 길이 약 3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으로 새 출발을 알리고 있다. ‘아빠’로 인생 2막을 꿈꾸는 ‘리쌍’의 데칼코마니 행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개리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제법 안정적인 새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가족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리는 아들 하오 군과 함께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부자케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앞서 2016년 개리는
배우 송지효와 신혜선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나란히 출격한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두 배우가 관객의 마음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먼저 송지효는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 등을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유쾌한 이미지를 쌓아 온 송지효는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