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서 수입자동차의 흥행 척도는 ‘연간 판매 실적 1만대’다. 올해 마지막으로 ‘수입차 1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제기되는 브랜드는 지프와 렉서스 두 곳이다. 두 브랜드는 12월 실적에 따라 1만대 클럽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돼 연말 라스트스퍼트가 필요한 시점이다.한국수입차협회 11월 등록자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올해 수입차 1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6만9,400대) △BMW(6만1,436대) △아우디(2만1,242대) △볼보자동차(1만3,635대) △폭스바겐(1만
수입자동차 업계에서 한정판 모델의 출시가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는 마세라티가 한정판 모델 2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마세라티는 기블리와 르반떼 모델의 한정판 ‘F 트리뷰토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F 트리뷰토 스페셜’은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레이싱 선수 ‘후안 마누엘 판지오’와 세계 모터스포츠 최정상에 오른 과거 우승의 영광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국내에는 ‘기블리 F 트리뷰토’와 ‘르반떼 F 트리뷰토’ 2종이 각각 7대씩 판매된다.두 모델의 특징은 한정판 F 트리
한국 수입자동차 시장의 볼륨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한국 시장에서 영업중인 수입차 브랜드 구성도 여러 차례 변화를 겪었다. 그럼에도 대중적인 수입 승용 브랜드의 수는 10년 전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그간 일부 수입차 브랜드가 한국 시장을 떠나고, 새롭게 진출한 브랜드가 생기며 전체 수는 제자리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한국 시장에 새로운 수입차 브랜드가 진출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된다. 국내 출시 소식이 지속적으로 거론되는 브랜드는 이탈리아 브랜드 ‘
2017년 취임해 5년째 한국지엠을 이끌고 있는 카허 카젬 사장이 ‘출국의 자유’를 다시 얻은 가운데,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가열되고 있다. 카젬 사장의 구속을 촉구해 온 노조는 이번 결정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엄연한 외국인인 그의 출국을 장기간 불허하는 것은 반인권적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여기에 앞서 수입차업계에서 발생했던 해외도피 논란까지 다시 소환되고 있는 모습이다.◇ 해외도피 재현 우려도 제기2017년 9월 한국지엠 사장으로 취임해 어느덧 5년째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카젬 사장은 최근 한동안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차 연간 총 판매대수는 2015년 처음으로 20만대를 넘어선 후 지난해까지 22만~27만대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차가 많이 판매될수록 중고차 매물도 쏟아져 나오는데, 수입차 브랜드는 이를 활용해 인증중고차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일부 수입차 브랜드는 아직까지 인증중고차 사업을 개시하지 않고 있어 중고차 시장에서 경쟁력이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현재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인증중고차를 판매 중인 브랜드는 18
웹예능 ‘가짜사나이’로 화제의 인물에 올랐던 ‘이근 대위’가 각종 파문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그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던 기업들이 서둘러 광고를 중단시키는 등 불똥을 맞고 있다. 여기엔 그의 강인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했던 수입차 브랜드 지프도 포함된다. 특히 지프 브랜드 운영사 FCA코리아는 전임 사장이 성희롱 파문을 일으키고 물러난 바 있어 더욱 난처한 상황을 맞게 됐다.◇ ‘화제의 인물’에서 ‘논란의 인물’ 된 이근 대위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인 이근 대위는 최근 큰 화제를 모은 웹예능 ‘가짜사
지난 3월, 설립 후 첫 외국인 회장을 맞이했던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반년도 채 지나지 않아 수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된 가운데, 후임 인선에 관심이 집중된다.수입차협회는 지난 3월 파블로 로쏘 전 FCA코리아 사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하지만 로쏘 회장은 불과 넉 달여 만인 지난 7월, 성희롱 및 폭언·폭행 의혹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FCA코리아는 로쏘 전 사장의 직무를 정지시킨 뒤 조사에 착수했고, 수입차협회 역시 7월 28일 긴급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로쏘
파블로 로쏘 전 사장의 성희롱 및 폭언·폭행 폭로로 파문에 휩싸였던 FCA코리아가 새 수장을 맞게 됐다. 하지만 로쏘 사장에 대한 조사결과와 처분 등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FCA코리아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업계 전반의 신뢰도는 또 한 번 무너지게 됐다.◇ 조용히 사라진 로쏘… FCA코리아는 “아무것도 몰라요”지프, 크라이슬러 등의 수입차브랜드 운영사인 FCA코리아는 지난 12일 제이크 아우만 신임 사장이 새롭게 임명됐다고 밝혔다. 앞서 2년간 중국에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3월 협회의 첫 외국인 회장으로 선임된 파블로 로쏘에 대해 ‘직무정지’를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파블로 로쏘 회장을 둘러싸고 제기된 논란에 따른 것이다.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 사장을 맡고 있는 파블로 로쏘 수입차협회 회장은 지난 3월 정기 총회를 통해 첫 외국인 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성희롱 및 폭언·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에 휩싸였다.이에 협회는 파블로 로쏘 회장의 정상적
갈 길 바쁜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 앞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장인 파블로 로쏘 사장의 성희롱 및 폭언·폭행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지난 3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첫 외국인 회장으로 선임된 인물이기도 해 업계 전반에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FCA코리아 대표의 성범죄와 폭행, 폭언을 처벌해달라는 글이 게시돼 파문을 일으켰다. 청원인은 “파블로 로쏘 사장이 남성직원들과 함께 어느 여직원을 좋아하는지, 어느 여직원과 성관계를 가지고 싶은지 대답하게 하고, 자신도 어느 여직원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가 12월 한 달간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6 FCA 겨울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FCA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와이텍(WiTechTM) 장비를 이용한 동계 무상 점검 서비스와 ‘동계 대비 주요 부품 10종’을 20% 특별 할인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부품은 부동액, 브레이크 로터/패드, 와이퍼/블레이드, 브레이크 및 미션 오일, 캐빈필터/엔진오일필터/에어클리너 등 10종이다.또한 겨울철 안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코리아)가 자랑하는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이 올 가을에도 돌아왔다.FCA코리아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차량 등록 기준 3년 이상 된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6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은 FCA코리아의 전체 서비스 캠페인 중 가장 높은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으로 장기간 차량을 유지해 온 고객들로부터 매년 가을 시즌마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캠페인 기간 중 전국 20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오프로드의 대표주자 지프가 어느덧 탄생 75주년을 맞았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지프 75주년 기념 이벤트’는 지프 공식 전시장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된다. 먼저 15일부터 전국 지프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면, ‘지프 75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착순 증정한다.아울러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지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개제된 ‘지프 75주년 기념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지프 75주년 기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오는 7월 16일까지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6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장마와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상태의 점검이 필요한 항목들에 대한 와이텍(wiTechTM) 장비를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돼 안전한 여름나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모파(MOPAR®) 순정 부품 및 타이어 10% 할인, 미세먼지 여과용 프리미엄 에어컨 캐빈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이하 FCA 코리아)가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의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지프 고객과 지프 차량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마이 지프 스토리(My Jeep Story)’ 캠페인을 진행한다. 실제 지프 고객의 인터뷰로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프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지프 공식 홈페이지에 그들만의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수많은 국내외의 지프 오너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프를 통한 열정과 자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피아트가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5월을 맞아 품질을 향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형 SUV 피아트 500X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기간과 주요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 제공 기간을 업계 최장 수준인 7년까지 연장하는 ‘7년 품질 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다.5월에 피아트 500X를 구매하면 최초 차량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동계(파워트레인)에 대한 보증 기간이 기존 3년(또는 6만km 선도래 기준)에서 7년(또는 14만km 선도래 기준)으로 연장되며, 교환 주기에 맞춰 엔진 오일 및 엔진 오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이하 FCA 코리아)가 일산 지역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차량의 애프터서비스를 전담하는 ‘FCA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FCA 일산 서비스센터는 주차장을 포함한 연면적이 2,497.8㎡(약 757평)에 달하며 향후 FCA 코리아의 수도권 서부지역 서비스 거점으로 기능하게 될 예정이다.건평 800㎡(약 242평) 규모인 FCA 일산 서비스센터는 차량 점검, 경정비, 판금수리, 도장 등 토탈 서비스가 가능하며, 6개의 워크베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FCA 코리아가 훈훈한 재능기부로 밋밋했던 학교 담장에 봄기운을 불어 넣었다.FCA 코리아의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가락중학교 담장을 벽화로 새롭게 단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의 노력 덕에 평범하고 밋밋했던 학교 담장은 나무와 숲, 오솔길이 어우러진 담장으로 변신했다.이번 봉사활동은 FCA 코리아가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채색 활동에 자원봉사자 자격으로 참가한 것이다. 학교 담장에 그려진 자연친화적 이미지의 벽화는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피아트 500이 뛰어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피아트 측은 ‘2016 JD 파워 내구 품질 조사(Vehicle Dependability StudySM)’에서 피아트 500이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시티카로 뽑혔다고 밝혔다.미국의 저명한 시장조사기관 JD 파워의 내구 품질 조사는 3년간 차량을 소유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엔 2013년식 차량을 보유한 3만3,560명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2016 내구 품질 조사 시티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피아트 500은 시대를 넘나드는 스타일리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FCA 코리아가 ‘2015 세일즈 클럽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총 43인의 세일즈 클럽 멤버를 발표했다.FCA 코리아의 세일즈 클럽 멤버는 ‘마스터 멤버’와 ‘스타 멤버’로 구성돼있다.FCA 코리아 세일즈 클럽 멤버 중 최고 실적의 톱 10 세일즈 컨설턴트를 의미하는 마스터 멤버로는 렉스모터스 청담 전시장 이우진, 프리마모터스 제주 전시장 이정문, 렉스모터스 청담 전시장 김하근, 빅토리오토모티브 분당 전시장 김내환, 라온모터스 전주 전시장 이경준, 빅토리오토모티브 울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