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패스트푸드 전문점인 맘스터치 가맹본부에 대해 과징금 철퇴를 결정했다. 맘스터치 측은 이와 관련해 이의신청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맘스터치 “깊은 유감… 의결서 검토 후 후속 조치 검토할 것”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31일 맘스터치 가맹본부 ‘맘스터치앤컴퍼니(이하 맘스터치)’에 가맹점사업자단체의 구성‧가입‧활동을 이유로 협의회 대표인 상도역점 가맹점주와의 가맹계약을 해지한 행위에 대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원을 부과
맘스터치앤컴퍼니(이하 맘스터치)가 상장폐지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이런 가운데 업계 안팎에선 맘스터치의 재매각 추진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모양새다. 업계에선 이번 자진 상장폐지를 통해 대주주인 케이엘앤파트너스 측이 투자 엑시트를 시도하기 유리한 환경이 형성됐다고 보고 있다.◇ 맘스터치, 자진 상폐 선언 넉 달 만에 절차 마무리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지난 5월 31일자로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됐다. 맘스터치 측이 자발적 상장폐지 추진을 선언한 지 넉 달여 만이다. 앞서 지난 1월 20일 맘스터치와 대주주인 한국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본사인 맘스터치앤컴퍼니(이하 맘스터치)가 한 가맹점주와 계약해지와 관련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한 가맹점주는 본사 측으로부터 부당한 계약해지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반면, 맘스터치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이다. ◇ “부당한 계약해지” vs “계약위반에 따른 적법한 절차” 양측의 갈등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울의 한 가맹점의 영업중단 관련 내용이 게시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맘스터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
맘스터치가 ‘고객중심 경영’을 표방해 다양한 실험을 실시할 ‘랩(LAB)’ 콘셉트 매장 ‘맘스치킨’을 지난 29일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개장했다. 일종의 테스트 베드인 ‘맘스터치 랩(MOM'S TOUCH LAB)’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 니즈를 충족시킬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랩 스토어(LAB STORE)’ 개념으로 운영된다. ‘맘스터치 랩’ 1호 매장 ‘맘스치킨’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 매장 형태를 테스트 할 계획이다.맘스터치는 브랜드 론칭 당시 치킨 맛집을 표방했으나
맘스터치앤컴퍼니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브랜드 모델에 배우 송중기를 발탁하고,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킨 한정판 ‘싸이플렉스버거’를 상시 판매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중기 발탁하고 ‘싸이플렉스버거’ 상시 판매… 공격적 마케팅맘스터치는 앞서 지난 4월 2일을 ‘싸이데이’로 정하고, ‘싸이플렉스버거’ ‘양념치킨싸이버거’ ‘간장마늘싸이버거’ 등 ‘싸이페스티벌’ 3종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선보였다. 싸이버거는 올해로 출시 16주년을 맞은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메뉴다.특히 싸이 패티
맘스터치앤컴퍼니(옛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사명 교체와 대표이사 변경을 계기로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김동전 대표이사 체제를 새롭게 맞이했다. 업계에선 김 대표가 노사 갈등 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 간판 바꾸고 대표이사 교체한 맘스터치맘스터치앤컴퍼니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주주총회를 통해 해마로푸드서비스에서 현 사명으로 교체를 단행했다. 사명 변경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핵심 브랜드와 사명의 일치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맘스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