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가 대학생 게임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게임 축제인 ‘2023 SIGN’를 개최했다. 게임협회는 학생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다시 게임산업으로 들어오게 할 계획이다.◇ 10명 안 되는 인력으로 게임 개발… “제작비 따로 없어”한국게임산업협회는 28일 성남시 분당 킨스타워에서 대학생 인디게임 축제인 ‘2023 SIGN’을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대학생 연합 동아리인 ‘게임메이커스’와 ‘브릿지’, 중앙대학교 동아리 CIEN, 숭실대학교 동아리 ‘겜마루’, 순천향대학교
카카오가 지난해 SK C&C센터 화재로 인한 ‘먹통 사태’에 대해 보상안을 내놨지만 적지 않은 국민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오히려 논란이 되고 있다.카카오는 지난 5일, 먹통 사태에 대해 사과의 의미로 ‘이모티콘 3종’과, 선착순 300만명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 카카오메이커스 할인 쿠폰 2장 등을 제공하고 나섰다.그러나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해당 보상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소비자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이모
연재를 시작하며 물음이 생겼다. ‘디지털은 소상공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사실 따지고 보면 인터넷도 모바일도 우리가 선택했다기 보다는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적응한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쉬울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힘겨운 시간일 수 있다. 디지털 대전환은 소상공인들에게는 코로나19 같은 두렵고 낯선 존재다. 이번 연재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 백신’ 같은 존재가 됐으면 한다. 아울러 함께 위 물음에 대한 물음동지가 되어 답을 찾아 갔으면 한다. ‘배가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존재의 이유가 아니다’는 말처럼
호텔업계가 여름을 앞두고 식음(F&B) 부문에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딸기를 키워드로 한 디저트나 음료로 F&B 메뉴를 구성했었는데, 2분기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더워지자 여름 과일인 망고를 주제로 한 디저트를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 ‘2022 머스트 비 망고’롯데호텔 서울이 ‘2022 머스트 비 망고 : 캡처 유어 서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롯데호텔 서울의 머스트 비 망고는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열리는 망고 디저트 프로모션으로, 망고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가 마련됐
KT가 제주와 울산에 구축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AI)·모빌리티 분야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KT는 11일 울산시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다 사업수주로 확보한 성공적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C-ITS 및 ITS,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수주하는 데 도전하겠다고 밝혔다.KT는 지난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C-ITS 실증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달 울산광역시에 C-ITS 구축을 마쳤다. 국내 최대 커버리지를 자랑하는 통신
카카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성장세가 주춤세를 보였다. 카카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오른 1,58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올랐고 직전 분기 대비 8% 감소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상승세를 보인 반면, 영업이익 성장세가 1%에 그친 데엔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건비 증가 등이 주요하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카카오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1% 오른 1조3,208
카카오가 새로운 지도부를 출범시키고 조직 개편을 마무리 했다. 카카오의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동시에 확장하고 계열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 역할을 맡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카카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남궁훈 대표 내정자를 단독 대표로 선임하면서 단독 대표 체제를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김성수‧홍은택 공동체 얼라인먼트 공동센터장들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김 공동센터장이 맡는다.남궁 신임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
카카오커머스가 올해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의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 등을 통해 상생과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는 데 성공했다.카카오커머스는 20일 카카오메이커스의 누적 거래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누적 거래액 4,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약 6개월만이다. 올해 초에는 누적 거래액 3,0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소비 부진, 과잉 농산물에 따른 재고로 어려움을 겪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오프라인 전시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이에 카카오가 랜선을 통한 전시 서비스를 선보이고 가중되고 있는 문화예술계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섰다. 카카오메이커스(이하 메이커스)는 ‘랜선 도슨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랜선 도슨트는 국내 작가들의 원화 및 포스터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아트 전시회다. 온라인 전시회인 만큼 공간 및 시간 제약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품의 주문‧결제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랜선 도슨
카카오는 올해 2분기에도 고성장을 이뤘다. 톡비즈 사업 부문 중 광고 매출 등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콘텐츠 사업 등 신사업 부문이 뒷받침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카카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1,62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3,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7,618억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3,905억원으로 비즈보드와 카카오톡 채널 성장으로
카카오커머스의 ‘톡딜’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 소비자와 판매자의 니즈를 모두 충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로 카카오커머스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카카오커머스는 23일 톡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성과를 공개했다. 톡딜은 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로 지난 2019년 6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실시했다. 정식 서비스 전개 이후 누적 톡딜 참여자 수는 지난 2019년 대비 125% 올랐고 쇼핑하기 채널 친구수는 700% 증가한 420만명으로 집계됐다.누적
네이버·쿠팡 등 대형 이커머스 기업들이 인수합병, 투자 등을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카카오가 분사시킨 카카오커머스와 다시 합병을 추진하려는 분위기다. 적잖이 몸집을 키운 커머스 사업 부문을 직접 관리해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몸집 커진 카카오커머스… “합병 가능성 높아”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른 시일 내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커머스 합병 안건을 상정한다. 카카오커머스가 지난 2018년 12월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지 약 3년만에 복귀
카카오메이커스의 누적 거래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 중소 브랜드부터 대형 브랜드까지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군을 발굴해 선보여 온 카카오메이커스는 차별화된 상품 큐레이션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카카오커머스는 14일 카카오메이커스의 누적 거래액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3,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 2016년 서비스 출범 이후 2년 만인 2018년 거래액 5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 2019년에는 1,000억원을 넘어섰다.지난 2016
네이버가 커머스 사업 강화를 위해 ‘선물샵’ 주제판을 오픈했다. 경쟁사인 카카오가 ‘선물하기’ 서비스로 커머스·핀테크 등 핵심 사업 부문을 연계해 고성장을 견인하는데 따른 견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선물샵,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업계선 “세심히 전략 필요”네이버는 최근 가볍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찾는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풍부한 상품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추천하는 선물샵 주제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선물샵 주제판에는 △테마별 선물 편집샵 △중소상인(SME) 창작자 작품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성장을 이룬 카카오가 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빅테크, 유통 대기업들의 공세와 합종연횡이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도 올해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만큼 국내 커머스 시장 재편의 키를 쥘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베이코리아 몸값 5조… “자금 싸움될 듯”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펀드와 신세계·롯데 등이 참여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카카오가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베이는 지난 1월 이베
매일유업과 카카오커머스가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1억2,000여만원을 기부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금 약 1억2,4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작년 12월부터 진행된 ‘소잘우유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매일유업과 카카오커머스에서 각각 1억원, 2,400만원씩 쾌척했다.소잘라떼 60일의 기적은 매일유업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간 진행한 캠페인이다. 매일유업은 커피 전문
김현성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단편적인 교육이나 지원, 중개 수준에 머물지 않을 생각이다. 디지털 경제를 무기로, 소상공인들이 지금보다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구체적인 실현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고도화 할 생각이다.◇ 라이브커머스 모델 ‘가치삽시다’ 고도화 추구그가 몸담고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1995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중소기업 전용 백화점인 ‘행복한 백화점’을 비롯해, 중소기업
카카오커머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산업계 전반이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카카오커머스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층 확대와 동시에 매출폭을 늘려 카카오의 핵심 사업부로 자리매김하는 모앵새다. ◇ 메이커스, 선물하기, 쇼핑라이브… 커머스 사업 일제히 반등최근 카카오커머스는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이하 메이커스)’의 매출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대량생산과 대량소비 체제의 제조업 패러다임을 바꾸고 아이디
카카오커머스의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올해 누적 거래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 조직 개편과 다양한 창작물을 소개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카카오커머스는 30일 카카오메이커스 사업을 시작한 지 4년9개월만에 누적거래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누적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년7개월만의 성과다.카카오메이커스는 좋은 제품이 있음에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플랫폼 및 마케팅을 지원해왔다. 그
KT가 클라우드 기반의 B2B(기업간 거래)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T는 30일 기업들의 디지털혁신(DX)을 지원할 클라우드 기반 ‘DX Platform(DX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 DX 플랫폼은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DevOps(개발환경) 등 다양한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로 △AI 스튜디오 △데이터레이크 △IoT메이커스 △컨테이너 & 데브옵스 스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향후 다양한 DX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