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AMP프로젝트’가 개발 단계에서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사가 개발하던 신작 라인업을 중단하는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엔씨소프트의 첫 PC FPS 타이틀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유저들에겐 아쉬운 뒷맛이 남는다는 후문이다.15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신작 PC온라인게임 ‘AMP프로젝트’가 개발단계에서 중단됐다. 중단이 결정된 시기는 작년 말에서 올해 초까지다. 엔씨소프트 김창현 팀장은 “테스트 결과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2015년부터 극비리에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엔씨소프트의 첫 모바일 출시작 ‘리니지:레드나이츠’가 베일을 벗었다. 27일 쇼케이스 현장은 리니지와 18년의 세월을 함께한 유저들이 모여 열기로 가득했다. 기존 유저에게 익숙한 ‘혈맹’ ‘공성전’ 등 리니지만의 킬링 콘텐츠와 모바일 시스템을 융합하려는 엔씨소프트의 고민이 집약된 쇼케이스 현장을 다녀왔다.◇ 360도 영상 구현… 스토리에 빠져들다국내 유저들이라면 ‘리니지’라는 게임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엔씨소프트의 주력 상품이자 18년 동안 게임랭킹 상위를 놓치지 않은 ‘장수’ 콘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