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0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동통신사와 투자회사로의 인적분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적분할을 기반으로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인프라 전문 회사와 반도체·ICT 혁신기술 투자전문회사로 재탄생하겠다는 목표다,◇ ‘반도체·ICT 투자’ ‘AI∙Digital Infra’ 듀얼 성장 엔진 가동SK텔레콤은 오는 10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11월 1일(분할기일)에 존속회사 ‘SK텔레콤 주식회사’와 신설회사 ‘SKT신설투자(가칭)’으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두
SK텔레콤은 2일 제주도 파크 인근에서 차세대 5G 방송서비스를 실증·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등 정부 관계부처와 국내외 2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SKT, 5G·AI기술 기반으로 클라우드서 방송 송출, 고품질 영상 변환 성공이날 행사에서 시연된 기술은 AI 업스케일러를 활용한 차세대 5G-ATSC 3.0 융합 방송서비스 기술로 ‘캐스트닷에라’에서 5G 클라우드, MEC(모바일에지컴퓨팅), AI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캐스트닷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