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발전과 함께 이를 이용한 사이버 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대처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20일 사이버사기‧사이버금융범죄 집중단속 4개월(3월1일~6월30일) 중간 결과 발표를 통해 관련 피의자를 총 1만2,070명 검거하고 70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사이버사기·사이버금융범죄 피의자 검거인원은 지난해(1만536명)보다 14.5% 증가했다. 가상자산을 이용한 투자사기와 메신저피싱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
인공지능(AI)부터 로봇,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긍정적으로만 보이는 디지털 전환 사회
디지털 사회의 도래는 우리에게 생산성과 업무효율의 증대, 게임과 OTT 등 즐거운 여
# 최근 우연한 호기심으로 음란 영상채팅을 하다 ‘몸캠피싱범’에게 걸려 금전요구 협박을 받게 된 A군(18)은 한 보안업체를 통해 구제를 호소하다 큰 낭패를 당해야 했다. 전화상담 대신 카카오톡으로만 상담을 고집하던 이 업체는 “처리결과를 구체적으로 보여달라”는 A군에게 “영업비밀”이라는 주장과 함께 “불만 있으면 영상이 유포되도록 몸캠피싱 조직에 직접 연락하겠다”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몸캠피싱’ 범죄(피해자의 음란 영상을 미끼로 금품 등을 요구하는 디지털 범죄)를 당한 청소년을 상대로 24시간 무료 상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전현직 군 관계자의 개인정보 수천여건이 해킹돼 중국 등 해외로 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육군 소장 등 장성급과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포함됐다. 국방부는 보다 구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2일 의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피싱 문제 예방 및 해결 전문 비영리단체인 사이버보안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피싱 범죄에 사용된 미국과 중국, 홍콩 등 해외 서버를 추적해 전·현직 간부와 병사 6,081명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기록된 자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