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신드롬’은 끝나지 않았다.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 ‘IM HERO’를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극장에서도 ‘히어로 매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7일 사전 예매를 시작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예매 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더니 지난 20일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27.1%로 1위에 오른 뒤, 23일 오후 4시 50분 기준 25.9%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마블 히어로무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가수 임영웅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선주문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솔로 음반 역사상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3일 임영웅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달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임영웅의 정규 1집 앨범 ‘IM HERO’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 2일 기준으로 총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예약 판매를 시작한 첫날부터 팬들이 다수 몰려 판매 페이지의 서버가 폭주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임영웅은 선주문량 100만장 돌파까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으로 불붙었던 트로트 예능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국악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들이 트로트 예능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먼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MBN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가 ‘국악 예능’의 시작을 알린다. ‘조선판스타’는 진짜 국악인을 찾기 위한 본격 서바이벌 오디션을 콘셉트로, 오디션 예능의 범람 속에서도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던 국악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소리꾼들을 발굴
㈜유니베라(대표 박영주)는 주목 받는 신예 트로트 남성 가수 한강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한강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최근엔 KBS ‘트롯 전국체전’에서 빼어난 가창 실력과 인기를 뽐내며 최종 결승 TOP 8 멤버가 됐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함께 훈훈한 외모 및 예능 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무서운 신인이다.유니베라 측은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계에서 떠오르는 가수인 한강이 보여주는 열정, 신뢰,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이 유니베라가 지향하는 가치와 맞아
국민의힘의 4·7 보궐선거 경선 흥행에 비상등이 켜졌다. 당장 같은 야권에서 별도 경선을 진행 중인 ‘제3지대’와 비교해도 국민 주목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22일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서울시장 후보 경선 2차 맞수토론에서 나경원-조은희 조 토론 영상 조회수는 3만2,000회 였고, 오신환-오세훈 조는 1만 회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그보다 앞서 18일 진행된 부산시장 후보 경선 2차 토론에서 이언주-박민식 조가 2만1000회, 박성훈-박형준 조가 1만회
29일 여야의 명운이 달린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99일 앞으로 다가왔다. 야권은 서울시장 탈환을 위한 연대, 즉 후보 단일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하지만 단일화 방식에 이견이 있다. 국민의힘은 당 밖 주자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의 입당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두 인사는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부정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이에 야권 일각에서는 ‘비상시국연대’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10일 출범한 비상시국연대는 ‘반문(反문재인)’을 기치로 범보
2019년에 이어 올해도 트로트 예능이 인기를 이어갔다.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열풍을 더욱 뜨겁게 달궜고, 이후 ‘트로트 춘추 전국시대’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트로트 예능들이 한 해 예능의 주를 이뤘다. 여기에 유재석이 만들어 낸 ‘부캐’ 열풍이 이어졌고, 코로나19 여파로 새로운 예능 패러다임이 제시되기도 했다. ◇ ‘미스터트롯’이 불붙인 ‘트로트 열풍’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열기는 생각보다 뜨거웠다.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
동원F&B가 올해 선보인 동원참치 CF 시리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560만회를 기록하며 올해 국내 CF 가운데 압도적인 흥행을 거뒀다.동원F&B는 올해 펭수와 정동원을 모델로 동원참치 CF를 연달아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CF가 올해 기록한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펭수 2,140만회, 정동원 1,420만회로 올해 국내 CF 조회수 순위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기록했으며, 두 편의 조회수를 합산하면 무려 3,560만회에 이른다.동원F&B는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톡톡 튀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이 일으킨 트로트 예능 열풍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비(非)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다. 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심상치 않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에게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을 보여준 가운데 2회 만에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드러내고 있다.‘싱어게인’은 1회 시청률 3.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TV조선은 올해 1월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을 편성, 전 시즌인 ‘미스트롯’에 비해 더 큰 인기를 구가하며 2020년 예능을 트로트로 물들였다. 그리고 오는 12월 ‘미스터트롯’을 이을 ‘미스트롯2’를 편성해 또 한 번의 ‘국민 예능’ 타이틀을 노린다. 과도한 트로트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스트롯2’가 트로트 열풍의 ‘득’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TV조선은 지난해 2월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해 주가 상승을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2020년, 임영웅으로 시작해 임영웅으로 끝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발견한 보석 임영웅이 올 한 해 드라마‧영화‧예능 장르를 불문하고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스터트롯’ 출연자 중 가장 큰 인생 변화를 이룬 인물을 꼽자면 단연 임영웅이다. 지난 3월 종영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달성할 정도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실력을 갖춘 여러 남성 출연자들이 자신의 끼를 분출하며 눈길을
2020년 화제의 중심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이 예능, 드라마를 넘어 영화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올 한 해 코로나 여파로 극장가가 침체기를 맞이한 가운데 ‘미스터트롯’의 파워가 또 한 번 빛을 발할 수 있을까.19일 오후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가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참석, 1시간여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지난 8월 개최한 TOP6 멤버들의 대국민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를 반년 앞두고 경선준비위원회를 조기 출범시켰다. 이와 동시에 안갯속에 가려져 있던 서울시장 후보군 윤곽이 점차 드러나는 모양새다.경선룰을 결정하는 경선준비위에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는 인사들이 합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기류가 흐르면서 잠재적 서울시장 후보자로 거론되던 김선동 사무총장·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이 자리에서 물러났다.당 일각에서는 일부 인사들의 경선준비위 줄사퇴를 ‘심판이 아닌 선수로 뛰겠다는 의도’로 해석하면서 머지 않은 시일 내 후보간 경쟁이 본격화
코로나의 여파로 여느 연휴와는 달라진 점이 많은 2020년 추석이다. 외출이 전적으로 자제되고 있는 만큼 방송사에서는 올 연휴, 집에서 즐길만한 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들이 올 한가위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까.◇ 코로나 영향 고스란히 담긴 ‘랜선 예능’들관객들과 함께 호흡 맞추는 게 묘미였던 ‘코미디빅리그’ ‘트롯신이 떴다’ 등의 예능프로그램들이 올해 코로나 여파로 ‘랜선’을 이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세를 이어 이번 추석 연휴엔 ‘랜선 예능’들이 안방극장에 쏠쏠한 재
2017년 시즌2로 돌아온 ‘동상이몽’은 월요일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SBS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화제성 있는 연예인 부부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청자들의 오랜 관심을 얻어왔던 바. 하지만 최근 ‘동상이몽2’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다. ‘동상이몽2’, 무엇이 문제인걸까.‘동상이몽’ 시리즈의 시초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다. 2015년 첫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1‘은 10대 청소년과 부모 사이의 갈등을 카운슬링하며 공감대를 형성, 프로그램의 순기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초반 시청자들
“새롭게 하는 프로그램들은 일반인 혹은 연예인들끼리 트로트 대결을 하든지 아님 트로트 인재를 찾는 프로그램이고, 기존 예능들은 트로트 가수들이 무조건 몇 명씩 패널로 나와 있고... 초반엔 신선하고 트로트가 호감으로 다가왔는데 이젠 진짜 질린다.”(네티즌 xp09***)2020년 상반기가 훌쩍 지나갈 동안 트로트는 예능 시장을 삼켰다. ‘트로트 열풍’에 걸맞게 너도나도 트로트를 예능의 소재로 삼았고, 이미 다른 콘셉트로 방영 중이던 예능들은 대세 트로트 가수들을 한두 명씩 초대 손님으로 끼워 방송했다. 그렇게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새 주인을 맞이한다. 국내 중견 사모펀드 운영사 티알(TR)인베스트먼트가 MP그룹의 경영권을 인수할 예정이다. 오랜 경영난을 겪다가 결국 매각 수순을 밟게 된 MP그룹이 대주주 교체를 계기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 사모펀드 품에 안기는 MP그룹 MP그룹은 최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티알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티알인베스트먼트 측은 한 달간 배타적인 우선협상권을 갖고 앞으로 2주간 실사를 통해 최종 매매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MP그룹 측은
올해 초 방영된 ‘미스터트롯’이 촉발한 트로트 열풍이 식품업계로 옮겨 붙고 있다. 귓가에 맴도는 시대의 히트곡을 편곡하거나 CM송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트로트 챌린지를 기획하는 등 식품업계의 유쾌한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기성세대 팬덤의 요청으로 브랜드 모델을 선정하는 현상도 빚어진다.농심켈로그는 16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 ‘첵스 파맛’의 브랜드 모델로 트로트 가수 태진아를 발탁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71초 분량의 광고 영상에는 태진아의 히트곡 ‘미안 미안해’를 개사한 CM송
이것은 ‘아내의 맛’인가 ‘트롯의 맛’인가. TV조선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이 초심 잃은 방송으로 고정 시청자들의 적지 않은 아쉬움을 얻고 있다. 부부 예능프로그램까지 진출한 ‘미스터트롯’ 출신 트롯맨들. ‘미스터트롯’ 우려먹기가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끊이질 않고 있다.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영란-한창, 홍현희-제이쓴, 함소원-진화, 이하정-정준호 부부의 각각 개성 다른 일상을 관찰 카메라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다.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28대 가왕 ‘방패’ 최재림의 2연승을 이기고 새로 가왕 자리에 앉은 ‘진주’의 첫 번째 방어전이 방영된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폐셜 연예인 판정단으로 김호중이 출연한다. 국민 사위로 불리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은 첫 판정단 출연에도 불구하고 예리한 추리력과 함께 예능감을 대방출했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복면가왕’ 예고편에서는 김호중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담겼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누가 울렸나” 등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