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수진 기자] 반도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슈퍼 호황’이라 불리던 반도체 산업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국내 반도체 시장 자체가 줄어드는 모양새다. 이에 업황의 불확실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반도체 코리아’에 위기가 찾아왔다. ◇ 반도체, 수출액 줄고 기업 실적은 하향세반도체 산업의 분위기가 급변했다. 지난해까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며 경제 성장을 이끈 ‘효자’ 품목으로 인정받았으나 올해 상황은 좋지 않다. 관세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1일∼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가 남자 핸드볼 실업 구단을 창단한다.SK하이닉스는 “실업구단 창단을 통해 침체에 빠진 남자 핸드볼이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포츠로 다시 자리매김하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와 인프라 개선 등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SK하이닉스의 이번 창단 배경은 SK그룹에 행보를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지난 2007년 2월부터 대한핸드볼협회와 후원계약을 맺은 이후 2009년부터 공식적으로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사를 맡고 있다.SK하이닉스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