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정부가 미래형 산업 단지 모델이 될 ‘스마트 단지’ 2곳을 최종 선정하고 제조데이터 센터 구축과 에너지 단지 조성 등의 지원에 나선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산단의 성공모델을 조기 창출하기 위해 ‘창원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관계부처와 지역혁신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산단혁신 추진협의회에서 산업적 중요성, 산업기반 및 파급효과, 지역 관심도 등을 종합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스마트산단은 데이터와 자원의 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확산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적극 앞장서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10일 ‘2016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수원 노보텔 앰베서더호텔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150개 협력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공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후, 협력사 품질경쟁력 확보 방안 및 스마트 공장 구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