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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지난해 실시한 정비사업 5개 조합에서 다수의 부적격 사례가 적발돼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해당 조합은 반포주공1단지(3주구), 대치쌍용2차, 개포주공1단지, 흑석9구역, 이문3구역이다.28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부터 2개월간 서울시, 한국감정원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재건축·재개발조합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한 결과, 총 107건의 적발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적발사례는 시공자 입찰 관련(13건), 예산회계(44건), 용역계약(15건), 조합행정(30건), 정보공개(5건)이었다
범찬희 기자
2019.01.28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