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12일 각각 중국과 일본으로 떠난다. 북핵문제 당사국 정상들을 만나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한다는 차원에서다.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정의용 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해 시진핑 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다. 4월 남북정상회담, 5월 북미정상회담 등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협조요청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중국 일정을 소화한 뒤 정 실장은 귀국하지 않고 바로 러시아로 떠난다. 다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접견할 수 있을지는 현재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과거 기자시절 자신이 썼던 칼럼에 대해 “떳떳하지 않다, 부끄럽다”며 반성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판정한 것처럼 내란죄 수괴였다”고 규정했다.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선 이낙연 후보자는 다만 “당시 언론의 행적에 대해 비판적인 분석이 여러개 있지만 제가 비판의 대상이 된 적 없다. 아주 몹쓸 짓을 했다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저를 발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낙연 후보자는 과거 재직시절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방미성과에 긍정적인
▲ [방미일정 마친 박근혜 대통령] 방미성과 ‘성공적’, 국내현안 ‘첩첩산중’ ▲ [새마을금고 모럴해저드] 도 넘은 ‘불법대출 비리’ 반복 ▲ [현경대의 반박] “황인자 일당의 모함… 돈 받은 적 없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지난 13일 미국을 공식 방문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성공적인 방미결과를 갖고 귀국했지만, 국내 상황은 결코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당장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국회 예산심의, 그리고 부분 내각 개편 등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분간 성공적인 미국방문을 국정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헤쳐 나갈 것으로 보인다. ◇ 성공적인 미국 방문 지난 13일 미국을 공식적으로 방문한 박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국전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