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게임 매출을 끌어올릴 ‘포스트 리니지’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게임이 아닌 신규 IP 게임들이다. 엔씨는 올해 ‘지스타 2023’에 이 신규IP 게임들을 대거 공개하기로 해 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배틀크러쉬’, 무너지는 바닥… 전장 밖으로 날려 KO엔씨소프트는 1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R&D센터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스타 2023 사전 시연회’를 열고 2종의 신작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신작은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
넷마블은 대출이자로 영업외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 넷마블 처분 지분 5,000억원 이상 규모6일 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은 하이브 지분 일부인 6%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넷마블은 보유 주식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하이브는 현재 시가총액이 9조원 가까이 된다. 넷마블은 지난 2018년 하이브에 2,014억원을 투자해 2대주주에 올랐다.6월 30일 기준 하이브 지분은 △방시혁 의장 31.6
엠게임의 영업이익이 13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게임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엠게임의 대표 타이틀인 ‘열혈강호 온라인’이 성장세를 견인하는데 역할을 했다. 엠게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5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올랐으나 당기순이익은 10% 감소한 44억원으로 집계됐다.엠게임의 올해 1분기 실적도 열혈강호 온라인이 역할을 했다. 엠게임에 따르면 열혈강호 온라인의 동시 접속자수는 지난 2019년 대비 65% 올랐고 비수기
엔젤게임즈가 모바일 신작 ‘신의탑M:위대한 여정(이하 신의탑M)’을 정식 출시했다. 지난 11년간 장기 연재해온 대작 웹툰 신의탑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인 만큼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엔젤게임즈는 지난 20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의탑M을 정식 출시했다. 전 세계 45억뷰의 인기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RPG로 원작 스토리, 세계관을 정교하게 재현한 2D 그래픽 기반의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신의탑을 기반으로 한 만큼 출시 직후
올해 다양한 신작 출시를 예고한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일 모양새다.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신작을 상반기부터 출시하고 자회사를 통해 신작 라인업을 보강하며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상반기부터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의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연내 출시를 목표로 앞세웠으나 상반기 출시에 무게를 두고 개발 중이다.이와 함께 개발 중인 신작 정보도 추가로 공
올해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나서는 카카오게임즈가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신사업 전개를 위해 조직개편을 진행해 온 프렌즈게임즈는 보라 플랫폼 서비스 개편, 파트너사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올해는 보라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 블록체인 사업 청사진 담은 ‘보라 2.0’…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박차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자회사 프렌즈게임즈는 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보라 2.0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의 블록체인 사업 및 서비스, 전략 등에 대한
컴투스가 야구 게임 개발 20여년의 노하우를 집약한 신작을 공개했다. 그동안 축적해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춘 콘텐츠와 편의성을 강화해 올해 프로야구 시즌 대비에 나선다. 컴투스가 25일 신작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V22(이하 컴프야 V22)’를 올해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컴프야 V22는 컴투스가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지난 수 년 간 개발해온 고퀄리티 야구 게임 타이틀로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이다. 이번 신작에서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엠게임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합류한다. 그동안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던 만큼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엠게임과 위메이드는 10일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엠게임은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블록체인 분야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꾸준히 연구‧개발해온 엠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위믹스 플랫폼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대형 드라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개발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동안 자체 IP 확보 및 개발하는데 주력했던 만큼 대형 IP 기반 신작 개발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넷마블의 핵심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 기반으로 신작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 관계자는 “현재 검토 중인 사안”이라며 “다양한 미공개 신작라인업은 내년 초 라인업 설명회를 통해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넷
게임빌이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최근 게임빌과 컴투스가 게임 이외에 신사업을 확장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지주사의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게임빌은 자사의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한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지주사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컴투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열사 브랜드 이미지를 통합
컴투스가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서머너즈 워, 스포츠 등 견조한 수익을 내는 대형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있지만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이용자들의 유입을 늘리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견인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 드래곤 스카이 이은 방치형 RPG… 라이트 게임 모은다컴투스는 27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발키리 러시(V RUSH)’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키리 러시는 컴투스의 자회사인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RPG다.
국내 게임사들이 유망 개발사들을 줄줄이 인수하며 외형 키우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신작 게임 개발, 신규 사업 전개 등 내부 사업을 확장하는데 무게를 실었던 만큼 이번 인수 행보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성과 높은 개발사들… “게임사업 경쟁력 사전에 선점”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넷마블, 네오위즈, 넵튠 등 국내 게임사들이 소규모 유망 개발사 인수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8월과 9월 각각 ‘스핀엑스’와 ‘루디아’를 인수했다. 스핀엑스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모바일
그라비티가 올해도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신작을 출시한다. 지난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흥행을 견인했던 그라비티가 이번에도 흥행 반열에 오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라그나로크:라비린스, 동남아서 흥행 입증… 23일 정식 출시그라비티는 16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로크:라비린스’의 출시를 앞두고 라이브
게임빌이 올해 다양한 라인업의 신작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별다른 신작 없이 기존 타이틀의 원활한 라이브 서비스에 무게를 실었던 게임빌은 올해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게임빌은 오는 3월부터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 △프로젝트 카스 고 △로엠 등 모바일 게임 신작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는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들과 다양한 재화를 조합하여 상위 등급 캐릭터를 만들고,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 전략으로 적을 물리치는 콘텐츠가 핵심인 모바일 디펜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 ‘하이브’를 개편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지난해 하반기 별다른 신작없이 마무리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히 성장해온 만큼 올해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신작들로 고성장을 유지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하이브 BI 전면 개편… 신작 출시도 임박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모바일게임 플랫폼, ‘하이브’의 BI를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BI는 육각형과 하이브의 첫 글자인 ‘H’ 형태를 활용해 하이브의 핵심가치인 △안정성 △다양성 △범용성을 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메가포트)가 출시한 캐주얼 장르 모바일 신작 ‘마술양품점’이 순항 중이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장르 게임에 대한 갈증이 적지 않았던 만큼 이용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도 한몸에 받고 있다.마술양품점은 판타지 가득한 마법 세계에서 주인공이 행복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그리는 캐주얼 게임이다. 더군다나 ‘놀러와 마이홈’, ‘에브리타운’의 개발진이 참여해 자체개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의 호응을 샀다.장시간을 투자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시스템보다 빠르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넷마블이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다. 기존 세븐나이츠로 전성기를 누렸던 넷마블이 차기작을 통해 IP를 보다 확장하는 한편, 다시 한 번 흥행 반열에 오를 지 주목된다.넷마블은 18일 오전 10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전작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20년 이후의 세계를 그린다. 영화와 같은 스토리, 총 46종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차별화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이날 출
컴투스와 게임빌이 글로벌 대형 지식재산권(IP) ‘워킹데드’를 활용한 신작을 개발 중이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워킹데드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첫 방영된 드라마로 이후 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서 시즌10까지 인기리에 방영되며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컴투스와 게임빌은 오는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한 네오위즈가 모바일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4분기에는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네오위즈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16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성장했다.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492억원으로 집계됐다. 웹보드 게임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견인했고 모바일 게임 ‘기
한빛소프트가 블록체인 자회사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국내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지만 이른 시일 내 빛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빛소프트는 홍콩법인을 통해 설립했던 블록체인 자회사 ‘브릴라이트’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릴라이트는 게임들 간 자산 이동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한빛소프트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듯 했다.그러나 브릴라이트에서 발행한 브릴라이트코인(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