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과기정통부는 3일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의 내년 예산안은 18조5,737억원이다. 이는 2021년의 17조 5,154억원 보다 1조 583억원(6.0%) 증액된 규모다. △디지털뉴딜2.0, 기초·원천 및 첨단 전략기술R&D △3대 신산업 육성 △과학기술‧정보통신 인재양성 및 포용사회 실현’ 사업 등이 예산 확대의 배경이라는 것이 과기정통부 측 설명이다.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디지털뉴딜, 데이터댐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사업들의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과기정통부는 8월 31일 2022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기금을 총 18조60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조5,000억원이었던 올해 과기정통부 예산 대비 6.3%(1조1,00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과기정통부는 이번에 편성된 예산안을 올해 예산안 투자 부문과 유사한 △디지털 뉴딜 △데이터뎀 △3대 신산업 △미래인재양성 △포용사회 실현의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백신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 등이 담긴 상반기 백신산업 동향집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국내외 최근 백신 관련정책과 시장 동향을 담은 ‘2021년도 상반기 백신산업최신동향집’을 18일 발간했다. 동향집에는 △국내 및 글로벌 백신 정책과 시장 동향 △코로나19 백신 개발‧허가 동향 △국제기구 소식 등의 내용이 담겨 있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한 차세대 국산 백신 개발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전세계적인 백신 공급 부족과 ‘백신 격차’ 등을 해결해야 하며, 한국이 백신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에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열고 “끝이 잘 보이지 않는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어수단은 백신”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세계적인 백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속에서 국내 주요 제약사 3사가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구축 및 백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과 ST팜(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개 제약사가 주축이 되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이하 K-mRNA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한미약품·ST팜·GC녹십자 등 컨소시엄에 참여한 3개 제약사 대표이사와 KIMCo 대표 등은 29일 오전 1
여야는 28일 회동을 갖고 국회 부동산특위와 정치개혁특위를 비롯한 4개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다만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를 두고는 여전히 이견을 드러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상임위원장 분배를 비롯한 국회 운영 전반에 관한 협의를 가졌다. 여야는 회동 결과 △예결특위 구성 △국회 윤리특위 활동 기한(6월 30일) 연장 여부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위 구성 문제를 추후 논의키로 했다. 또 국
국민의힘이 박병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백신허브(Hub)특위’를 제안했다. ‘백신 스와프’를 비롯해 한미 간 실질적인 백신 파트너십을 위해 국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방미대표단 활동보고 기자회견에서 “국회 차원에서 백신허브특위를 구성하는 것을 비롯한 후속 조치를 국회의장과 여당에 제안하고자 한다”며 “전향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8박 10일간 백신 확보를 위한 방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