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이 마지막까지 박진감 넘치는 소년체전 도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윤해강(탕준상 분)과 나우찬(최현욱)이 위기를 기회로 이용해 소년체전 남중부 결승전 무대에서 우승을 이뤄내는 모습이 그려져 통쾌함을 선사했다.또 한세윤(이재인 분)이 ‘국대 여신’ 임서현(권유리 분)을 꺾고 최연소 국가대표가 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주 연속
탄탄한 내공을 지닌 배우 지진희‧윤세아‧김혜은이 ‘더 로드: 1의 비극’으로 만나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세 배우의 시너지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4일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연출 김노원, 극본 윤희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노원 감독을 비롯해 지진희‧윤세아‧김혜은이 참석했다.‘더 로드: 1의 비극’은 일본 작가 노리즈키 킨타로의 장편 소설 ‘1의 비극’을 원작으로,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배우 임수정과 이도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멜랑꼴리아’가 진경부터 최대훈‧장현성‧변정수‧김호진‧백지원‧우다비까지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연출 김상협, 극본 김지운)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다. 임수정과 이도현이 각각 수학 교사 지윤수, 수학 천재 백승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여기에 진경‧최대훈‧장현성‧변정수‧김호진‧백지원‧우다비 등 캐릭터
배우 차미경이 ‘라켓소년단’에서 시골 할머니로 완벽하게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세대를 아우르면서도, 자극 없는 유쾌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여기엔 차미경의 활약이 적지 않다. 차미경은 극 중 오매 할머니 역을 맛깔나는 연기로 소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그는 농사일이 어설픈 도
‘이 구역의 미친 X’가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연출 이태곤, 극본 아경)는 분노조절 0% 노휘오(정우 분)와 분노유발 100% 이민경(오연서 분), 두 남녀가 펼쳐내는 코믹 로맨스로, ‘사랑하는 은동아’ ‘청춘시대’ ‘검사내전’ 이태곤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지난달 24일부터 매회 30분씩 총 13부작으로 공개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마지막 회에서는 마약범 ‘양삐리’ 검거에 성공한 것은 물론, 전 남자친구
‘옴므파탈’과 ‘짠내’, 정반대의 두 색깔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야성미 넘치는 정육점 사장이었다가 현실판 중년 아빠로. 양쪽 캐릭터를 오가며 평일과 주말 안방극장을 매료시킨다. ‘23년 차’ 베테랑 배우 안길강의 연기에 한계란 없다.1997년 영화 ‘3인조’로 데뷔한 안길강은 2006년 개봉한 영화 ‘마음이’에서 두목 역을 맡아 인지도를 구축했다. 당시 어린 아이들에게 구걸해 돈을 벌어오게 시키는 것도 모자라 무차별한 폭력을 휘두르는 존재감 강한 악역 연기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후 MBC ‘선덕여왕’에
JTBC '쌍갑포차‘가 캐릭터와 에피소드에 딱 맞는 특별출연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했다. 매회 새롭게 전개되는 에피소드와 그에 걸맞는 특별출연이 작품의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쌍갑포차’는 첫 회부터 염혜란을 염라대왕 역으로 캐스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회에서 염혜란은 염부장(이준혁 분
한동안 주춤했던 KBS 주말극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다. 시청률 고공행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호평까지. 또 한 편의 ‘초대박’ 드라마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 극본 양희승 안아름)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지난 3월 28일 첫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백지원. 그녀의 열일이 반갑다.지난해 백지원은 SBS ‘열혈사제’에 출연, 구담성당 주임수녀 김인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극 중반부에 타짜 ‘평택 십미호’로 깜짝 변신까지 빈틈없이 소화해 ‘신스틸러’로 본격적인 두각을 드러냈다. 이에 백지원은 ‘2019 SBS 연기대상’에서 팀부문 조연상을 손에 거머쥐며 연기력을 재평가 받았다.이후 백지원은 다채로운 캐릭터 옷을 입고 꾸준히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JTBC ‘멜로가 체질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이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명대사들이 주는 재미와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유머 코드가 녹아들며 “띵작” “인생작” 등의 호평을 얻고 있는 ‘멜로가 체질’. 하지만 ‘멜로가 체질’의 시청률은 시청자들의 반응과는 사뭇 다르다. 첫 방송을 시작으로 1%대를 전전하고 있기 때문. 왜일까.지난달 9일 베일을 벗은 JTBC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다룬 코믹 드라마다. 영화 ‘극한직업’을 제작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첫 드라마로 알려지며
배우 천우희는 “뭘 해도 웃긴 배우”라고 안재홍을 표현했다. 코믹 연기를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 안재홍. 그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지난 9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열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극중 안재홍은 스타 드라마 PD ‘손범수’ 역을 맡았다.안재홍은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 2014년 개봉한 영화 ‘족구왕’에서 익살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거듭났다. 이어 2015년 1
어두웠던 천우희의 모습은 잠시 잊어도 좋다. 세 번째 드라마 행보를 통해 찾은 천우희의 새로운 색깔. 시청자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남다르다.천우희가 tvN ‘아르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지난 8일 첫 방송돼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데뷔 15년 만에 찾은 천우희의 새로운 얼굴이다. 2004년 개봉한 영화 ‘신부 수업’ 속 단역으로 데뷔한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
배우 백지원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 동시에 차기작 소식까지 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일 이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백지원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매니저가 이끄는 종합 엔터사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오랜 연극 무대 경험을 물론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이자 카멜레온 같은 연기변신의 귀재 백지원 배우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든든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화제의 드라마 ‘열혈사제’ 속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가 있다. ‘열혈수녀’로 활약 중인 백지원이 주인공. 그의 활약에 안방극장이 주목하고 있다.지난 2월 15일 첫 방송된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백지원은 구담성당 주임 수녀 ‘김인경’ 역을 맡았다.백지원이 김남길(김해일 역) 못지 않은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열혈사제’에서 백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현실에서 힘을 가진 자들, 소위 말하는 갑들이 을들에게 횡포를 부릴 때 ‘누군가 나서서 갑들을 시원하게 응징해줬으면 좋겠다’라는비현실적이지만 판타지적인 욕망을 투영한 작품이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박원국 감독-안방극장이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작품들로 시청자들의 공감대 사수에 나섰다. 갑에 대응하는 을들의 반격을 테마로 다양한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을의 반격’에 안방극장이 반응하고 있다.▲ ‘열혈사제’ ‘국민여러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통쾌함에 유쾌함을 더하다SBS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예전엔 런어웨이나 화보에서만 간혹 볼 수 있었던 모델은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몸매와 얼굴은 기본, 다재다능한 끼를 뽐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각광받고 있다.▶ 엔터테이너방송인으로 맹활약 중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모델 한혜진. 탑모델로서의 활약은 물론 Jtbc 마녀사냥, 에브리바디 등에 고정 출연하면서 도도하면서도 솔직담백한 토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서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인간의 조건 2’에 출연중인 김재영은 에스팀이스튜디오아카데미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