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점유율 확장에 고삐를 죈다. 최근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구독 서비스를 발판 삼아 명예 회복에 나선다.◇ 롯데제과 ‘나뚜루’… 구독서비스에 거는 기대먹거리의 ‘구독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고 있다. 디저트 시장이 커지면서 성장세를 타고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도 집에서 손쉽게 구독해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롯데제과가 국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인 나뚜루의 구독 서비스(월간 나뚜루)를 선보인 것이다.월간 나뚜루는 롯데제과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잇따른 진출로 달아오른 국내 파인트 아이스크림 시장의 열기가 더 후끈해지고 있다. 아이스크림계의 ‘쉑쉑’이라 불리는 ‘블루마블’의 국내 판매가 이뤄지면서 한국이 명실상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각축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 美 셀럽 극찬 블루마블까지… 고급화 바람 가속미국 뉴욕의 명물 블루마블 아이스크림을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블루마블의 첫 해외법인인 블루마블코리아는 지난달 중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인기 제품인 ‘올가닉 니트로 콜드브루’를 포함한 7종류를 정식으로 판매하기 시
빙과업계가 성수기인 여름철 보다 분주한 모양새다. 가격 인상 도미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공세까지 겹치면서 업계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양상이다.◇ 성수기 지나고 긴박해진 빙과업계최근 들어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여기엔 외국 여행에서나 맛 볼 수 있었던 유명 해외 브랜드들이 정식으로 국내에 수입된 영향이 크다.아이스크림의 나라 미국을 대표하는 ‘벤앤제리스’가 본격적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현재 GS25와 GS더프레쉬 일부 지점에서 테스트용으로
한국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여행에서나 맛 볼 수 있었던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들이 국내에 속속 진입하게 되면서 하겐다즈 등 시장에서 막강한 지위를 누리던 터줏대감의 입지에 변화가 예상된다.◇ 수입 러시… 안방서 즐기는 ‘미국 맛’ 아이스크림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 파인트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쭈쭈바나 스틱 일변도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상징인 유명 파인트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 ‘쟁여 두고 먹는’ 게 특징인 파인트 아이스크림은 약점으로 지적된 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