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다소 밋밋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봄의 시작은 썩 유쾌하지 않았다. 대게는 포근해진 날씨와 돋아나는 새싹이 봄이 왔음을 알리지만, 올해는 극심한 미세먼지가 봄의 전령사 역할을 했다.그러나 봄은 봄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와 우려는 여전하지만, 맑은 하늘이 찾아온 날엔 봄나들이를 포기할 수 없다. 특히 봄을 더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각종 봄꽃축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3월에 가볼만한 봄꽃축제를 모아봤다.◇ 겨울이 다시 온 듯, 새하얀 매화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것은 광양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바깥나들이 가기 좋은 ‘가정의 달’ 5월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제법 거셌던 봄비까지 내린 뒤라 한층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이 계절, 전국은 축제로 들썩인다. 연인·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5월 전국 축제를 모았다.◇ 아리랑에서 마임까지… 각양각색 축제가 기다린다!3월과 4월이 각종 봄꽃축제의 시즌이었다면, 5월은 전통문화 축제가 가득하다.경기도 여주에서는 지난 5일부터 ‘여주도자기 축제’가 한창이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여주도자기 축제는 올해로 30회를 맞아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전국 곳곳을 봄기운으로 물들였던 벚꽃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전국의 유명 벚꽃축제가 이미 막을 내렸거나 종료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봄은 이제 시작했고, 꽃은 계속 피어난다. 4월·5월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함께 본격적인 봄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벚꽃 다음은 튤립! 바다와 튤립의 만남아직 벚꽃축제를 즐기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이 마지막 기회다. 팔공산 벚꽃축제,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용인 에버랜드 벚꽃축제 등이 오는 15일에 막을 내린다. 이번 주말을 놓치면 내년을 기약해야하니 부지런히 움직여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7일 따뜻한 봄기운을 맞아 서울에선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우선 이날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선 ‘제 14회 여의도 봄꽃 축제’가 시작된다. 여의서로 1.7km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축제에선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왕벚나무와 개나리 철쭉 등의 봄꽃을 구경할 수 있다.축제의 개막식은 오후 7시 국회 6문 하늘무대에서 개최되며, 각종 공연과 게릴라데이트,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6일간 열린다.또 서울 북촌에선 봄을 맞아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북촌
75번 국도는 경기 가평군을 남북으로 가로지른다. 가평의 가장 남쪽인 설악면에서 청평면, 가평읍, 북면을 거쳐 강원 화천군 사내면까지 이어진 도로다. 물길을 끼고 가는 길이 눈에 띄며, 북한강과 시합하듯 나란히 달리는 구간이 특히 아름답다. 청평댐에서 가평읍 구간 도로명이 ‘호반로’인 것만 봐도 도로의 특징을 짐작할 만하다. 가평읍을 지나면서 가평천이 내내 함께한다. 칼봉산과 연인산, 명지산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가평천이 되고, 자라섬 앞에서 북한강과 섞인다. 75번 국도는 내내 물길과 함께하다가 도마치재를 훌쩍 넘어 화천군 사내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전국 각지에서 벚꽃축제가 한창이다. 흰 벚꽃잎이 흩날리는 길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을 터. 따뜻한 햇살이 좋은 날, 연인가족들과 함께 살포시 걷기 좋은 벚꽃축제를 소개한다.■ 여의도 벚꽃(봄꽃) 축제(2017.04.01~2017.04.09)서울의 대표적인 벚꽃축제로,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펼쳐진다.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 맞았다.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남녀노소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거리예술공연 비아페스티벌(VIAF),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 꽃마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벚꽃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벚꽃축제로 봄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가장 유명한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와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는 1일 동시에 개막했다. 진해 군항제는 오는 10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또한 구례와 하동으로 이어지는 섬진강변 벚꽃축제와 화개장터 벚꽃축제도 이날부터 이틀간 펼쳐진다.대구와 제주에서는 이미 벚꽃축제가 한창이다. 대구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지난달 25일 시작해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제주왕벚꽃축제 역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올 봄은 ‘봄꽃 축제’를 즐기러 멀리 야외로 나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도심 가까이서 화사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다. 현대백화점이 미국 최대 메이시스백화점의 ‘플라워 쇼(Flower Show)’에 버금가는 대규모 봄꽃 축제를 연다. 백화점을 단순히 쇼핑공간이 아닌, 마음을 위한하며 치유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정원’으로 꾸민다는 계획인데, 장기적인 경기 불황 등으로 사회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힐링정원’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취지다. 동시에 매출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금융권 맏형,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의 사회공헌 활동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교육․문화 나눔 활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서다. KDB산업은행만이 가진 특별한 역량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사회공헌 효과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회공헌단’과 ‘KDB나눔재단’, 투트랙 방식 사회공헌활동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앞에 1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 이하 아침고요)은 싱그러운 정원 속 작은 축제를 컨셉으로 한 10월의 ‘맛있는 오픈 마이크’를 22일과 2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나들이봄꽃축제, 오색별빛정원전 등 특색있는 축제로 많은 이들이 찾는 아침고요는 가을을 맛있게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주제로 금번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침고요에서 ‘맛있는 가을맛’으로 선정한 사과를 이용한 큐브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푸드트럭에서 만날 수 있고, 붉게 물든 단풍나무 숲 속 넓게 펼쳐진 야외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표적 봄축제 중 하나인 함평나비축제에 신차 티볼리 에어를 전시하고, 행사 진행을 위해 업무차량을 지원한다.쌍용차는 지난 28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쌍용차 추한빈 호남지역본부장과 함평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함평나비축제’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및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등 신모델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제공되는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원활한 축제 진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 ‘봄나들이 봄꽃축제’가 오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축제에서는 주제별로 조성된 각 정원에 약 200여 종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늘길에서 달빛정원까지 식재된 50여 종의 약 6만 송이 튤립 행렬이 볼거리다.식재된 꽃뿐 아니라 축제 기간 ▲나도 정원사다! ▲봄꽃알람 ▲봄 향기 음악회 등 이색적인 행사도 진행한다.집에서도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나도 정원사다!’ 이벤트는 ‘우리집 텃밭 만들기’와 ‘도전! 새내기 정원사’ 두 가지 이벤트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황용득)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하여 10일(일), 봄꽃축제 현장에서 파티쉐가 되고 싶은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루어주었다.태어난 지 한 달 만에 선천성담도폐쇄증 진단을 받은 신지후(8·여)은 지난 2011년 이식수술을 받은 후 현재도 지속적인 검사를 받고 있다. 지후의 꿈은 오랜 투병생활에 힘이 되어준 가족들을 비롯, 사람들에게 달콤함을 선물하는 파티쉐가 되는 것이다.한화갤러리아는 지후양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비롯, 여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오는 10일 절정을 맞는 벚꽃을 보기 위해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나들이객이 몰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만 43만대였고,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458만대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여기에 ‘여의도 벚꽃축제’와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축제’, 강서구 ‘개화산 봄꽃축제’, ‘고양 국제 꽃 박람회’ 등 도심에서 열리는 봄꽃 행사까지 더하면 나들이객의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외식업계가 꽃놀이 특수에 주목하는 이유다.특히 대표적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갤러리아면세점63이 4월 4일(월)부터 4월 10일(일)까지 우리나라 봄 대표 축제인 ‘2016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여, 여의서로 1.7km 구간에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빵쇼(PangShow) 공연팀의 ‘나도 제빵왕 체험’ 길거리 공연을 비롯하여 봄꽃모양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봄꽃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가족과 연인이 봄꽃축제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골드바' 63빌딩 포토존을 마련, 포토존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갤러리아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갤러리아면세점63이 우리나라 봄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여하여 여의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올해로 12회째인 여의도 봄꽃축제는 ‘컬러풀 이즈 원더풀(Colorful is wonderful)’을 타이틀로, 4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여의서로 1.7km 구간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봄꽃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방문만 해도 행운이 쏟아지는 면세점 63 홍보부스주말인 4월 9일(토), 10일(일) 양일간 진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제 막 대학생활에 발을 내디딘 새내기들에게 아르바이트는 호기심과 동시에 걱정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은 아직은 알바 구직이 서툰 알바 새내기들을 위해 새 학기에 추천할 만한 아르바이트와 추천 알바를 모아 소개한다.◆ 일찌감치 스펙관리, 직무형 알바워낙 치열한 경쟁시대를 살다보니 일찌감치 새내기때부터 스펙관리에 들어가려는 대학생들도 적잖다. 만약 스펙에 관
새 봄을 알리는 봄 꽃은 남도에서 시작된다. 3월 18일 광양매화축제를 시작으로 구례산수유꽃축제, 진해군항제, 경포벚꽃잔치, 청풍호 벚꽃축제 등 대한민국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봄꽃축제들이 전국적으로 열린다. 해마다 이맘때면 봄 꽃을 찾아 떠나는 상춘객들로 인해 도로 곳곳의 교통체증으로 하루 일정이 틀어지기 일쑤다. 꽃피는 봄의 향연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운전대는 잠시 놓고 편안하고 안전한 기차여행으로 봄꽃 나들이를 떠나볼 것을 추천한다.믿음여행사(www.trusttour.co.kr)가 3~4월 싱그러
봄꽃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5월 31일까지 열리는 봄나들이 봄꽃축제가 한창이다.10만평의 부지에 테마별로 조성된 각 정원에는 온 사방에는 튤립, 벚꽃, 목련, 수선화, 철쭉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피어나 황홀한 광경을 선보이고 있다. 선선한 날씨조건 덕에 5월 말까지 봄꽃이 가득한 아침고요는 나들이 오는 방문객을 위해 관람뿐만이 아니라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축제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잡아끈다.# 각양 각색 매력을 풍기는 20개의 정원, 5월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지난 2015년 4월 10일부터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개최된 여의도 봄꽃축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어리이야기가 참여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어리이야기는 페스티발에 참가한 많은 캐릭터 중 귀여움으로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축제를 찾은 연인들과 여성관람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KBS 1TV에서 매주 토요일 2시 30분 방영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어리이야기2’를 알아보는 관람객들과 인사를 하며,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어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