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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뉴스테이 등 임대 주택의 임대료 인상 조건이 까다로워진다.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연간 5% 범위 내로 한정된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19개 아파트임대사업자가 사용하는 ‘주택임대차계약서’를 점검하고 5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임대료 인상, 부당한 계약 해지, 부당한 위약금, 임대차 등기 요구 금지, 유익비 청구 금지)을 시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시정 대상 사업자는 뉴스테이 업체 11개 사와 부영주택, 티에스자산개발, 계룡건설산업, 대방하우징, 화성산업, 펜테리움건설, 와이엠개발, 유승종합건설 등이다
범찬희 기자
2017.04.12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