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한화)에서 오는 10월 7일 세계불꽃축제를 진행한다고 알리자 호텔업계가 ‘또’ 객실 투숙요금을 뻥튀기해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여의도·마포에 위치한 호텔이 불꽃축제에 거드는 것 하나 없으면서 무임승차해 바가지 장사하는 건 상도덕이 없는 행태”라며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그럼에도 호텔업계에서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불꽃축제 패키지’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는 상황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불꽃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논란의 중심에 선 대
GS리테일의 호텔사업 부문 계열사 파르나스호텔이 서울 용산역 인근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이하 나인트리 로카우스)을 7일 개관한다. 파르나스호텔은 6일 오전, 나인트리 로카우스 오픈 전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해 호텔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다만 ‘로컬 브랜드’ 특성과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부가적인 요소를 추가로 구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나인트리 로카우스는 1969년 설립된 군인복지시설 ‘용사의 집’을 54년 만에 현대화하면서 호텔로 탈바꿈한 것이다. 호텔을 소유한 오너사는 육군본부며,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개최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부 소비자들은 불꽃축제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기 위해 올해 1∼2분기쯤 미리 한강 조망이 가능한 호텔 객실을 사전 예약하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그런데 서울드래곤시티 측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용산 호텔 ‘리버뷰(한강 전망) 객실’인 주니어스위트룸을 사전에 예약한 분들에게 ‘시티뷰 객실’을 배정할 것”이라고 설명해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불꽃축제를 호텔 객실에서 볼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일각에서는 “호텔 측이 소비
한화그룹이 오는 10월 8일, 3년 만에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여의도 인근 특급호텔이 이날 행사에 숟가락을 얹으며 투숙료를 인상하는 움직임을 보여 찬물을 끼얹는 모양새다. 사실상 서울세계불꽃축제에 기여하는 것이라고는 없는 호텔업계가 불꽃축제 특수에 투숙료를 올려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하는 셈인데,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서울세계불꽃축제는 화약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면서 문화예술축제다. 별도의 유료 티켓을 판매하지 않고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지난 1월말 약 2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리뉴얼 오픈 후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픈 초기와 달라진 점으로는 최근 호텔 내 실외 수영장과 풀하우스 테라스 다이닝 바 등 부대시설을 추가로 오픈한 것이다. 그런데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이번달과 다음달, 그리고 5월까지 투숙료가 매월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소비자들은 예약 시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3월 투숙료는 성인 2인·평일 회원가 1박 기준 슈페리어 룸이 20만7,000원∼28만5,000원, 디럭
올해 17번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운집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다.‘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단순한 오락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매년 많은 외국인 관람객이 참여하고
롯데월드타워가 오늘(4일) 동행(同行)의 의미를 담은 ‘GO. Together!’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저녁 8시부터 사전불꽃행사로 타워 주변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쇼가 연출되며,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지난 두 차례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에서는 수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리며 잠실 일대 교통과 도보이동이 마비된 바 있다. 이번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는 타워 인근 혼잡함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한 장소에서 불
롯데월드타워가 5월 4일 저녁 8시 30분에 평화의 불꽃으로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타워불꽃축제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이 하나되어 새로운 미래로 함께 가자는 동행(同行)의 의미를 담은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저녁 8시부터 사전불꽃행사로 타워 주변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쇼가 연출되며,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불꽃축제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에서 가장 사랑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아울렛이 백화점 업계의 주력 채널도 급부상하고 있다. 백화점이 포화 상태에 이른 상태에서 아직 공간적 여유가 있는 아웃렛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6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이 정식으로 오픈했다. 롯데의 23번째 아울렛인 이곳은 수도권 최대 규모(연면적 18만m²)를 자랑한다. 롯데쇼핑은 이어 2021년까지 울산점과 의왕점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아울렛 사업에 뛰어든 지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현대백화점도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대전과 남양주에, 2021년에
‘가을의 계절’ 10월이 성큼 다가왔다. 갈수록 가을이 짧아지고 있다지만, 여전히 가을은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특히 폭염을 기승을 부린 올해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유독 더 반갑게 다가온다. 때마침 자리 잡고 있는 공휴일도 어디든 나서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이러한 10월은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전국 각지에서 각양각색의 축제들이 펼쳐진다. 축제와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는 더욱 풍성하다. 올 가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만한 축제는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가 정리해봤다. [시사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한화건설 유관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협약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화건설은 총 1억원의 후원을 약속했다.‘건축 꿈나무 여행’은 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과 대학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많은 것이 달라졌던 2017년이 가고, 2018년이 새롭게 시작됐다. 특히 올해 새해는 연휴인데다 날씨까지 맑아 전국 각지에서 새해맞이가 풍성하게 펼쳐졌다. 많은 사람들이 자정 카운트다운과 해돋이로 2018년을 맞았다.하지만 이런 가운데, 롯데월드타워는 연말연시 ‘민폐의 아이콘’이 되고 말았다. 처음으로 마련된 새해맞이 행사였기에 아쉬움이 더욱 크다.롯데월드타워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2018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마련했다. 2018년 새해 시작을 축하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서울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을 ‘세계불꽃축제’가 30일(오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매년 수만명의 시민이 몰려드는 가을 최대 행사다.행사는 이날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린다. 7시 20분부터는 미국팀의 화려한 불꽃쇼가, 40분부터는 이탈리아팀의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8시부터 8시 40분까지는 한국팀의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미국팀은 ‘할리우드 만세’ 주제로 빌보드 차트 인기곡에 맞춰 불꽃을 쏜다. 이탈리아 팀은 ‘인생 찬가’를 주제로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하루하루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바깥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가을은 여러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깊어가는 가을을 축제와 함께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천안에서는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120만명이 방문한 천안의 대표 축제이자, ‘춤’을 주제로 한 축제 중에선 단연 국내 최고다.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등으로 나눠 전국춤경연대회가 열리고, 20개국의 해외무용단이 참가해 화려한 춤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1분기(1~3월)에는 영업이익이 30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지난 1분기 이월드의 매출은 75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1억원, 당기순이익은 3억7,000만원으로 흑자 전환됐다.이월드는 지난해 신규 놀이기구 4종을 도입하고 매년 진행하던 축제를 전국 규모로 버전업 했던 것이 효과를 나타내 지난해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22%, 632% 증가한 바 있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3만여발의 불꽃이 서울 하늘을 수놓았다. 123층, 555m 건물 곳곳에서 뿜어져 나온 불꽃은 아름답다 못해 경이로울 정도였다. 현장에 모인 관람객들은 탄성과 환호성을 쏟아냈다.지난 2일 오후 9시부터 11분 동안 펼쳐진 ‘하나되어 함께하는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는 롯데월드타워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타워를 에워싸는 불꽃쇼와 석촌호수 서호에서 올라오는 뮤지컬 불꽃쇼, 타워 외부 경관조명을 활용환 미디어 쇼와 레이져쇼가 화려하게 진행됐다.총 3막으로 구성된 불꽃축제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꿈을 준비하는 대한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롯데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뉴 롯데’를 천명했다. 최근 안팎으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딛고, 더 나은 50년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천명’ 맞은 롯데그룹… 대대적인 기념롯데그룹은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롯데그룹이 그룹 차원의 창립기념식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엔 신동빈 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 국내외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롯데그룹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지난 2014년 석촌호수 일대를 달궜던 ‘러버덕’이 돌아온다. 이번엔 ‘백조가족’이다. 높이 16m에 이르는 엄마·아빠 백조와 아기백조 5마리(3.5~5m)로 구성된 백조가족이 석촌호수 동호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2014년 당시 500만명을 불러모은 러버덕이 ‘백조가족’으로 또 한 번 시민들의 마음을 달굴지 기대가 모아진다.롯데월드타워는 오는 4월 3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송파구와 함께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석촌호수에서 ‘스위트 스완(Sweet Swan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일주일간 즐기면서 일하고 주급 2만 달러를 받아 세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갤러리아면세점의 ‘골든찬스 투어가이드’ 3인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들 투어가이드 3인은 갤러리아면세점 63근무를 비롯하여, 63빌딩, 노량진수산시장, 유람선 체험, 국회의사당 견학 등 여의도 일대 관광명소와 더불어 이번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며 체험과정을 본인 SNS 채널에 공개했다.10월 3일(월)부터 10월 9일(일)까지 이들 투어가이드 3인이 1주일간 공유한 사진, 글, 생중계 영상 등의 콘텐츠는 웨이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 중인 하석진과 박하선이 불꽃축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하석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교수와 불꽃축제 인증샷! 다들 보러 가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하석진은 여의도 불꽃축제로 추정되는 배경을 바탕으로, 박하선과 나란히 서서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다. 극 중 러브라인을 형성 중인 박하선과 여의도 불꽃축제를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하석진은 ‘우리불꽃은합성’이라는 헤시태그로 실제가 아님을 설명했다.한편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