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청와대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취임 100일 기념 ‘각본 없는 기자회견’에 이어 소통에 힘쓰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로 풀이된다. 청와대 출입기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여민관과 본관, 영빈관 등을 둘러봤다.특히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 분야별 수석들이 근무하고 있는 집무실 내부까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여민관 3층을 집무실로 쓰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기자들이 방문하자 문 앞에 서서 일일이 악수를 하며 환대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