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창시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출격을 앞두고 진열정비에 한창이다. 최대 흥행작 오버워치에 이어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로 라인업을 한층 보강한다.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불법 핵’ 사용도 적극 개선에 나서 유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뒤늦은 개선 노력에 유저 마음 돌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골칫덩이 ‘핵’ 뒤늦은 박멸 시동블리자드가 게임사 매출에 악영향을 끼치는 불법 ‘핵’ 프로그램 적극 단속에 나섰다. 4일 온라인 FPS(총게임) ‘오버워치’에서 기승을 부리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