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 전 정의당 의원이 LG유플러스 비상임자문을 맡은 것으로 알려지며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추 전 의원은 한 언론을 통해 지난달 31일 그룹 고위 임원의 제안으로 LG유플러스 비상임 자문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사 현안 해결 등 기업 내부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문제는 추 전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상임위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점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정의당 당원게시판에서는 추 전 의원이 의정활동 당시 LG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