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항공사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목적지 없는 비행’ 상품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려 눈길을 끈다.‘목적지 없는 비행’은 지난달 23일 제주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선보인 상품이다. 이후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등도 목적지 없는 비행 상품을 속속 진행했으며,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일까지 7건의 비행이 이뤄졌다.이 상품을 이용한 승객은 총 1,320명으로, 탑승률은 84.99%에 달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모습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해 소형민수헬기(LCH, Light Civil Helicopter) 개발 성과를 선보인다.산업부가 주최하는 산업기술 R&D 대전은 ‘산업기술의 꿈, 당신의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산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1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KAI는 LCH와 LCH 기반의 파생형헬기 3종을 전시했다. 진동제어 시뮬레이션을 비롯하여 5.6m 길이의 주로터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터키항공이 항공 분야의 공식 파트너로 협찬한 워너브로더스픽쳐스의 올 최고 기대작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전 세계 개봉(3월 25일, 현지 시간)에 앞서 지난 3월 20일 미국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감독 잭 스나이더,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과 슈퍼맨 역의 헨리 카빌을 비롯해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다이안 레인, 로렌스 피시번, 제레미 아이언스, 홀리 헌터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일케르 아이즈(M. Ilker Ayci) 터키항공 회장은 “전세계의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