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공익재단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장학사업을 시행한 빙그레공익재단은 함께해온 국가보훈처와 새로운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2025년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처와 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빙그레공익재단 정양모 이사장과 국가보훈처 이남우 차장이 참석했다.빙그레공익재단은 향후 5년간 시행되는 2차 장학사업을 통해 국가보훈처가 추천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밀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CJ프레시웨이는 간편식 전문 제조기업 ‘프레시지’와 손잡고 ‘B2B 밀솔루션(Meal Solution)’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B2B 밀솔루션을 규격화된 밀키트(Meal-kit 손질된 식재료와 소스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식사키트) 식품에서 나아가, 외식업체‧단체급식 등 사업장에 메뉴개발, 배송 등을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하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2일, 서울 마포 아만티호텔에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윤형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일자리지원부 총괄부장, 교육생 30명이 참석했으며, ‘상생일자리’ 운영 현황, 수료생들의 교육 소감,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 및 발열 체크, 좌석 띄어앉기 등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됐다.최종 선발된 4기 교육생은 취업난, 결혼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분양 시장의 분위기도 변화시키는 모습이다. 감염 우려로 실내모임활동이 제약되면서 단지 인근에 녹지가 자리잡고 있는 점이 장점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단지 인근에 공원 등이 조성된 단지의 공급이 잇달아 예정돼 있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감일 푸르지오 △광명2R구역 주택 재개발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들 단지는 모두 인근에 녹지와 산책로, 근린공원 등이 조성되는
한화건설이 경기도 양평에 포레나 양평 공급에 나선다. 특히 양평이 6.17 부동산대책에서 조정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비규제지역이라는 점과 양평 내 첫 포레나 단지 공급이라는 점에 청약 시장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한화건설은 경기도 양평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한 ‘포레나 양평’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양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내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당첨자 계약은 내달 19일부터 21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매출도 또 다시 하락했다.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출자체, 다중이용시설 기피, 개학 연기 등에 따른 관련 수요 감소로 오프라인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2월 전월 대비 매출이 7.5% 하락한 바 있는 오프라인 유통사는 지난달 또 다시 매출이 17.6% 줄었다.특히 백화점이 직격탄을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점포 방문이 줄면서 해외유명브랜드, 여성캐주얼, 남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