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새로운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페라리 296 GTB’를 국내 출시를 알렸다.페라리는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브랜드 로드카 역사상 최초로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기반의 PHEV 스포츠카 ‘296 GTB’의 코리아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296 GTB는 2019년에 출시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모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세 번째 PHEV 차량이다.차량 공개에 앞서 페라리 국내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로다. 그럼에도 아직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고속도로 1차로에서 100㎞/h 전후의 속도로 정속주행을 하는 운전자가 적지 않다. 운전자들은 이러한 선행차량을 만났을 때 후방에서 상향등이나 경음기(클랙슨)를 작동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도로교통법 상 위법행위에 해당돼 처벌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은 도로교통법 제60조 1항에 의거 ‘고속도로 지정차로통행위반’에 해당된다. 고속도로 지정차로를 위반한 운전자는 차종에 따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지난 15일 상품성 강화 및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친 ‘더 뉴 SM6’를 출시했다.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SM6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여러 부분을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더 뉴 SM6를 두고 일각에서는 “페이스리프트라면서 변한 부분이 없는 듯하다”는 등 비판의 목소리도 일고 있다. 그러나 더 뉴 SM6는 분명히 바뀐 부분이 많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국내 타 자동차 제조사가 페이스리프트 모델
첫 국내 출시 당시 중형세단 시장의 판을 흔들었던 SM6가 새롭게 돌아왔다. 한층 강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재기에 성공하며 XM3, QM6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페이스리프트 그 이상의 변화, 새로운 심장 장착한 SM6르노삼성은 지난 15일 더 뉴 SM6를 전격 공개 및 출시했다. 2016년 처음 출시된 이후 4년여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단행한 모델이다.SM6 특유의 개성 강한 외관이 대대적으로 달라지진 않았지만, 신차 수준의 변화에 버금갈 정도로 상품성이 강화됐다고 르노삼성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일명 ‘상향등 복수 스티커’ 사건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뒷차가 상향등을 비추면 귀신 형상이 나타나는 스티커를 차 뒷면 유리창에 붙인 운전자가 적발된 것인데, 해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상향등 복수 스티커’에 대한 검색량이 급증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5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강서경찰서는 A씨(32)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2일 즉결심판에 넘겼다. 즉결심판이란 경미한 범죄사건(2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해당하는 사건)에 대하여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2017년형 QX80를 공식 출시했다.QX80은 인피니티 플래그십 SUV다. 동급 최고 사이즈, V8엔진이 탑재돼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미국 J.D. 파워(J.D. Power) ‘2015 상품성만족도 평가 대형 프리미엄 SUV 부문 1위’, 에드먼즈닷컴(Edmunds.com)이 발표한 ‘2015 최고 인기차 프리미엄 럭셔리 SUV’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QX80은 전장 5,305mm에 전폭 2,030mm로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6인승으로 탑승 인원을 줄여 한 명이 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를 ‘겨울철 맞춤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차는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겨울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본 적용한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Winter Special Edition)’을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먼저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함으로써 운전자와 동승객 모두 따뜻한 겨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역작’으로 평가 받는 기아차 모하비가 ‘더 뉴 모하비’로 새롭게 돌아왔다.기아자동차는 지난 16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The New) 모하비’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한 고성능 정통 SUV로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에 강인함과 고급감을 더해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하고, 친환경 유로6 대응 3.0 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깨끗하고 강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토요타가 상품성을 더욱 높인 크로스오버 SUV ‘2016 All New RAV4’를 출시하며 연말 국내 SUV 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토요타 브랜드는 23일 2016 All New RAV4를 출시하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트림은 2륜(2WD)과 4륜(4WD)의 두 가지로 고객인도는 12월 1일부터다.이번 2016 All New RAV4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렬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한 디자인과 각종 첨단 편의장치의 기본장착 확대를 통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어느덧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미 주요 고속도로는 벌초와 나들이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특히 추석 귀성·귀경길 운전은 장거리 운전과 교통체증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운전자들로 하여금 작은 일에도 쉽게 예민해지고 난폭해지도록 만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동승한 가족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에서는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귀향길을 위해 상대 운전자를 배려하는 매너 운전법에 대해 소개했다. ◇ 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AD에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킨 다양한 신사양을 적용해 프리미엄 준중형차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신형 아반떼AD는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후방의 트렁크 주변에 3초 이상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 문이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를 국산 준중형 최초로 적용해 물건을 내려놓았다가 다시 들지 않고도 곧바로 수납할 수 있는 적재 편의성을 제공한다.또한 국산 준중형 최초로 ‘통합 주행모드 시스템(DMS)’을 수동변속기를 제외한전 모델에 기본 적용, 노멀, 스포츠, 에코의 3가지 주행모드를 운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산 대형 SUV의 대표 주자인 맥스크루즈가 개선된 상품성,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더 뉴 맥스크루즈’로 새롭게 태어났다.현대자동차는 지난 3일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유로6 대응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새로 추가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더 뉴 맥스크루즈’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더 뉴 맥스크루즈’는 내외장 디자인 변경을 통해 차별성과 고급감을 강화하는 한편,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보복운전 가해자들은 주로 고의로 차량을 급제동해 피해자를 위협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보복운전 특별단속을 해 보복운전 273건의 가해자 280명을 입건하고 이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단속 한 달간 일평균 검거건수는 8.8건으로, 단속 전 검거건수 3.2건보다 훨씬 많았다.보복운전의 발생 원인은 ‘진로 변경으로 인한 시비’(47.6%)가 가장 많았다. ‘경적·상향등 사용 시비’(27.1%), ‘서행운전 시비’(8.1%) 등으로 인한 보복운전도 적지 않았다.가해자들은 주로 ‘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흥행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이처럼 인기 몰이 중인 ‘킹스맨’에는 특히 한국 관객의 눈길을 끄는 장면이 등장한다. 바로 영화에 등장하는 국산브랜드 ‘현대’와 ‘기아’의 자동차가 그 주인공이다.영화 초반부 추격씬에 등장한 경찰차는 현대 i40, 경찰서 앞에 주차된 ‘낯익은’ 차량은 ‘스포티지’와 ‘k5’다. 국내 소비자에게 다소 생소한 i40는 해외시장에서 꽤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중형 왜건 모델이다.올 초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차 i40가 신규 파워트레인 탑재로 한층 향상된 성능을 구현, 국내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현대자동차는 26일부터 동급 최고 연비에 우수한 상품성을 겸비한 ‘더 뉴(The New) i4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i40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i40’는 세단과 왜건 두 모델에 유로 6 법규 기준을 충족시킨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국산 중형 디젤차로는 최초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고급스럽고 와이드
등을 대상으로 6월 출시 예정인 ‘올 뉴 카니발(프로젝트명 YP)’을 공개했다.지난 1998년 1세대 모델 이후 올해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카니발’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57만대, 해외에서 89만대 등 총 146만대가 팔린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다.기아차는 이날 행사에서 9인승과 11인승으로 구성된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국민차’를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중형차로 거듭날 ‘신형 쏘나타’가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현대자동차는 24일 코엑스(COEX, 서울 삼성동 소재) B2홀에서 김충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1985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역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7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쏘나타’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월드 프리미엄 중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2014년 설 연휴는 주말이 겹쳐 예년보다 길지 않다. 연휴가 짧은 만큼 올 귀성길은 붐비고 이동시간도 오래 걸릴 전망이다.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전 구간의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특히 설 연휴 장거리 운행은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만큼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에서는 2014년 구정, 안전을 지킬 수 있는 5가지 팁을 제안한다.◇ 바른 자세는 장거리 운전의 기본장거리 운전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