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만에 택배 현장을 다시 찾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법 처리 의지를 밝혔다. 연이은 택배 노동자 과로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심산이다.이 대표는 27일 서울 한진택배 마포택배센터를 찾아 택배 노동자의 근로실태 점검 및 보호 대책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24일 CJ 대한통운을 방문한 지 약 한 달여 만이다.이 대표를 비롯해 진성준 전국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김영배 필수노동자 태스크포스 단장,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박석운‧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