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국내 게임 8종이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 받은 데 이어 지난달에는 2종에 대한 판호가 추가로 발급됐다. 지난 2016년 한한령으로 인해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에 신작을 출시하는 것이 제한돼 왔다. 이에 중국 수출길이 열려 실적이 향상 될지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중국시장에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게임업계에서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 PC·모바일 게임 최대 시장… 게임사들 주가 상승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넥슨)‘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제2의 나라
새해를 맞아 각 게임사들마다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브컬쳐 장르의 신작 라인업이 두드러진다.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지 못하면 장기간 서비스가 쉽지 않은 장르인 만큼 단기간에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넥슨은 오는 2월 4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모바일 어반 판타지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를 출시한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모바일 신작이다.‘엘소드’, ‘클로저스’ 등 굵직한 게임들을 개발
글로벌 게임사 요스타(YOSTAR)가 서브컬쳐 모바일 전략 게임 ‘명일방주’의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오는 8일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밝힐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명일방주는 중국에 출시돼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수집형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특수한 능력을 다루는 ‘광석병 감염자’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진다.요스타 출신 멤버들이 설립한 하이퍼그리프가 개발을 맡았고 모바일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소녀전선’의 아트
중국이 미소녀 게임으로 국내 게임시장을 다시 한번 공략한다. 그동안 한국에 정착한 중국발 미소녀 액션 게임들의 선전이 두드러져 이번에도 정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한편 국내 게임 시장 잠식에 대한 논란도 다시 불이 지펴질 전망이다.국내에 출시되는 중국 게임중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소녀 액션게임은 중국과 대만에서 인기를 입증한 역할수행게임(RPG) ‘데이트 어 라이브:다시 만난 정령’이다. 현지에서는 ‘약전:정령재림’으로 알려져 있다.데이트 어 라이브는 일본의 인기 라이트 노벨로 코믹스를 비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2016 서프 페스티벌'이 국내 유일의 서핑전용해변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라온서피리조트(대표 박준규)는 2030세대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이국적 서핑전용해변 '서피비치'에서 서핑과 요가, 파티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고 열정적인 '서핑 문화'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