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진호가 ‘아는 형님’ 고정 출연을 확정 지어 관심이 쏠린다.28일 JTBC ‘아는 형님’ 측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304회부터 이진호가 새로운 형님으로 출연한다”며 “2016년 강호동‧서장훈‧김영철‧이수근‧김희철‧민경훈‧이수근 7인 체제로 콘셉트 ‘형님 학교’를 선보인 후 5년 만에 새로운 입학생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이진호는 2007년 첫 선보인 코너 ‘웅이 아버지’로 인기를 구가하며, 2008년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M
여성 스포츠 선수들을 중심에 내세워 사랑을 받은 ‘노는언니’의 기세를 몰아, 이번엔 남자 스포츠 선수가 만나 또 한 번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비슷한 포맷의 JTBC ‘뭉쳐야’ 시리즈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노는 브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는 ‘노는언니’의 스핀오프로,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는언니’를 탄생시킨 방현영 CP와 박지은 PD, 장윤희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지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스포츠 스타’들을 앞세운 프로그램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축구·야구·농구 등 각종 스포츠를 다룬 예능은 물론이고, 스포츠 스타들을 앞세운 새로운 프로젝트까지 다채롭다. 예능가를 접수한 ‘스포츠 스타’들이다.먼저 JTBC는 ‘뭉쳐야 찬다’의 인기를 이어 ‘뭉쳐야 쏜다’를 오는 7일 선보인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농구 전설’ 허재와 현주엽이 각각 감독과 코치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농구는
코로나의 여파로 여느 연휴와는 달라진 점이 많은 2020년 추석이다. 외출이 전적으로 자제되고 있는 만큼 방송사에서는 올 연휴, 집에서 즐길만한 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들이 올 한가위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까.◇ 코로나 영향 고스란히 담긴 ‘랜선 예능’들관객들과 함께 호흡 맞추는 게 묘미였던 ‘코미디빅리그’ ‘트롯신이 떴다’ 등의 예능프로그램들이 올해 코로나 여파로 ‘랜선’을 이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세를 이어 이번 추석 연휴엔 ‘랜선 예능’들이 안방극장에 쏠쏠한 재
2017년 시즌2로 돌아온 ‘동상이몽’은 월요일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SBS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화제성 있는 연예인 부부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청자들의 오랜 관심을 얻어왔던 바. 하지만 최근 ‘동상이몽2’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다. ‘동상이몽2’, 무엇이 문제인걸까.‘동상이몽’ 시리즈의 시초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다. 2015년 첫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1‘은 10대 청소년과 부모 사이의 갈등을 카운슬링하며 공감대를 형성, 프로그램의 순기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초반 시청자들
강호동을 필두로 서장훈, 안재환 등 어느 순간 예능엔 남성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들로 가득 찼다. ‘골프 여제’ 박세리의 예능 도전기가 값진 이유다.2020년 예능판에 박세리가 떴다. 지난달 MBC ‘나 혼자 산다’ 게스트로 예능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세리는 기대 이상의 소탈하고도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집 앞에 산더미처럼 놓여있는 택배 박스를 보고 한숨을 쉬는가 하면, 자신을 ‘2년차 다이어터’라고 소개한 말과 달리 냉장고를 냉동식품으로 가득 채우는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
1997년 IMF 외환위기에 태어났다.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금모으기 운동’은 사회책에서나 봤다. “우리 국민들 참 대단하다”고 뱉은 감탄사는 사실 영혼없는 추임새에 불과했다.‘3포세대’를 넘어 ‘N포세대’가 된 지금도 ‘애국심’보단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더 친숙한 것은 취업, 결혼, 내 집 마련… 뭐 하나 쉬운 일 없어서 일테다. 내 걱정하기도 빠듯한 청춘들에게 가슴이 뜨거워지는 ‘애국심’은 먼 나라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그런 20대들에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책이 아닌, 몸으로 겪는 첫
코로나19의 학산으로 경기가 얼어붙자 이른바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하는 운동의 일환이다. 이 같은 ‘착한 임대인’ 릴레이에 건설업계도 동참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인식 탓에 영세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와 유명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착한 임대인’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실제 충북 영동군은 주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30곳을 대상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게
KBS JOY ‘연애의 참견’과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두터운 팬을 보유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연애의 참견’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시청자들이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애의 참견’, ‘시즌3’ 가능한 이유최근 ‘시즌3’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연애의 참견. ‘연애의 참견’은 시청자들이 보낸 각종 연애사연들을 듣고 고정 게스트들이 독하고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이 ‘프로 참견인’으로 고정 출연 중이다.2018년 1월 첫 전파
‘출발 드림팀’(1999), ‘날아라 슛돌이’(2005), ‘천하무적 야구단’(2009), ‘우리동네 예체능’(2013) 등 과거 안방극장을 채웠던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이 리얼리티와 관찰 예능의 등장으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바. 2020년 스포츠 예능이 완벽하게 부활한다.스포츠 예능 부활의 발판은 JTBC ‘뭉쳐야 찬다’가 다졌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6월 첫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콘셉트로 매주 일요일 방영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액션배우 3인방이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편애중계’ 중계진은 환상의 팀워크로 힘을 보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스턴트맨 3인방 노남석·류성철·윤성민을 향한 응원전이 펼쳐졌다. 누군가의 대역이 아닌 주인공으로 재조명,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내 선수’만 응원하는 편애 중계진의 입담과 거친 액션배우들의 마음 수양 템플스테이로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이날 ‘편애중계’는 안정환과 서장훈의 유쾌한 입담으로 시작했다. 오프닝부터 축구와 농구, 각 종목
올해 방송가에서도 ‘스포테이너’(스포츠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은 이제 ‘예능인’이라는 수식어가 더 자연스러울 정도다. 방송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스포테이너’ 안정환과 서장훈의 매력을 들여다봤다.◇ ‘판타지스타’ 안정환, ‘노망주’서 ‘대세’로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은 선수시절 뛰어난 기량과 수려한 외모로 수많은 팬을 몰고 다니며 대한민국의 ‘판타지스타’로 불렸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신화를
꼴찌들의 행복한 반란이다. 짜릿한 대역전의 드라마를 쓰며 극적인 재미를 안긴 ‘편애중계’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꼴찌 고사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행복한 꼴찌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야구팀 김병헌, 김제동이 끝내기 홈런을 날리며 첫 승리를 차지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편애중계’에서 기상천외한 문제로 가득했던 꼴찌 고사는 편애 중계진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비빔밥 속 급식 재료 맞히기, 선생님 발소리를 맞히는 듣기평가, N행시 작문 등 공부가 아닌 학교생활을 알차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만 남았다. 지상파들이 월요일과 화요일 황금시간대(10시) 방영되던 드라마를 예능과 시사프로그램으로 편성을 전환하고 있는 것. 이에 현재 월화극에서는 ‘조선로코-녹두전’ 외에 tvN ‘위대한 쇼’,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세 작품만이 방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층 조촐해진 월화극. 지상파들의 변화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이유다.SBS는 8월부터 10월 7일까지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를 편성, 첫 도전의 성적표를 손에 넣었다. 드라마 방영을 잠시 중단하고 첫 월
농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서장훈과 전자랜드가 8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고 있다.전자랜드는 차기 광고 모델로 방송인 서장훈을 발탁해 9일부터 온에어에 들어간다.이번 전자랜드의 새 광고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고 있는 서장훈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서장훈은 광고에서 김치냉장고 구입을 고민하는 방문자에게 전자랜드의 혜택을 소개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재미있게 제시한다.광고는 지난 9월 중순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서장훈은 스탭들과 친근하게 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은퇴를 결심했을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한국 프로농구 리그(KBL) 역사상 최다 득점과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다. 서장훈은 2013년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이날 서장훈은 선수생활 마감 시기를 떠올리며 “아직도 가장 슬픈 단어가 은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서른아홉살에 슬럼프가 왔다”라며 “중3때부터 긴장을 늦추지 않고 팽팽하게 잡고 있던 고무줄을 그때 놓았다. 그 시
지난 3월 6일 전현무와 결별을 인정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잠정 하차했던 톱모델 한혜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기에 그의 하차 소식은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한혜진의 예능 행보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기도. 그러나 ‘역시’ 당찬 한예진은 달랐다.공개열애 후 이별한 상태에서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법도 할 터. 한혜진은 정공법을 택했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를 통해서다.지난해 8월
톱모델 한혜진이 자신만의 이별 극복법을 공개했다.최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전 애인의 그리움을 잊지 못해 새로운 사랑을 해도 괴로운 한 여성분의 사연이 담겼다.해당 사연을 접한 MC들은 하나같이 전 애인에 대한 사랑을 빨리 극복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는 한편, 각자만의 이별 극복법을 털어놨다.먼저 곽정은은 “20대 때는 사랑의 상처를 빨리 지우기 위해 다음 연애를 했다”며 “지금은 헤어지고 나면 휴식기가 많이 걸리는 것 같다. 그래서 1년 반 연애를 쉬었다”고 말했다.이어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김진수가 애처가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절친 김진수의 집을 방문한 배우 신동미의 남편 허규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진수의 집은 카페를 연상하게 하는 홈바와 부부 각자의 서재, 포근함이 느껴지는 거실까지 세련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규도 “정말 좋다”며 감탄했다.허규와 신동미는 허규의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다 최근 분가했다. 이에 김진수는 “(신)동미 그런 스타일인 줄 몰랐다”며 “정말 대단
배우 김지석이 배우 유인영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오고 있다.김지석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절친한 동료 연예인으로 유인영을 꼽아 이목을 끌었다.그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친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유독 유인영과 10년 넘게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실제로 호감을 느낀 적이 없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