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해 대규모 분양과 사업 다각화 등으로 향후 매각을 위한 체질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실적 감소와 주가 하락 등이 이어지고 있어 매각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업 부문의 분리 매각 가능성도 제기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대규모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올해 총 3만4,00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분양 물량 대비 32% 많은 물량이자 5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공급 물량이다.신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신사업추진본부
연일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우건설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방산 및 생활안전사업 분야 특화기업인 SG생활안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사업·신시장 개척을 통한 벨류체인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대우건설은 지난 4일 SG생활안전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환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상룡 SG생활안전 사장, 대우건설기술연구원, CJ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 말 SG생활안전 신주
매각을 위한 체질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는 대우건설이 올해 대규모 분양에 나선다. 여기에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한 신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실적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분양 확대와 신사업으로 올해를 매각의 ‘원년’으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총 3만4,00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32% 증가한 물량이다. 특히 5대 건설사 중 최대 물량으로, 5대 건설사 중 올해 공급 예정 물량 2위인 GS건설의 2만5,641가구 대비
대우건설이 리츠 자산관리회사 설립 본인가를 승인받으며 신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모습이다. 대우건설은 리츠 산업 진출로 건설과 금융이 융합된 신규사업모델을 만들어 신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대우건설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 AMC(Asset Management Company) 설립 본인가를 득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월 7일 ‘투게더투자운용 주식회사(AMC 명칭)’ 설립 예비인가를 득했고, 지난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적으로 본인가를 승인받았다. 투게더투자운용은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선박대여업 진출을 본격 추진하며 사업 다각화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박 대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정항기 대우건설 CFO와 이현석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각각 사내이사,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공시했다.정항기 사내이사는 △㈜선진콘트롤엔엑세스 사장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부사장 △현대증권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7월 대우건설 CFO로 취임했다. 이현석 사외이사는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과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