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픈 더 도어’(감독 장항준)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과거 교민 사회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 한 작품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메가폰은 지난 4월 스포츠 감동 드라마 ‘리바운드’로 극장가에 온기를 불어넣었던 충무로 대표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이 잡았다. 영화 ‘기억의 밤’(2017)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코미디언 김신영이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을 이끈다. 김신영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30일 “김신영이 고 송해의 뒤를 이어 KBS 1TV ‘전국 노래자랑’ 후임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고 송해가 34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고 송해의 뒤를 잇게 된 김신영은 오는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팔도를 누빌 예정이다.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부터 MBC M ‘드림라이징 인 케이팝클릭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에서 넷플릭스 ‘D.P.(디피)’와 티빙 ‘환승연애’가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남녀주연상은 배우 이정재와 김고은에게 돌아갔다. 지난 19일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다. 이
셀럽파이브가 최초 발라드에 도전한다.1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는 셀럽파이브가 최초 도전하는 발라드곡이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여자친구의 감정을 담은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가을맞이 대중의 감성을 흔들 전망이다. 여기에 AOA 멤버 설현이 깜짝 내레이션했다고 전해지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작곡가 유재환과 신성진이 작곡에 참여, 김신영이 작사를 맡아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와 ’셔터‘를 잇는 해학적 가사로 듣는 재미 또한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그동안 ‘노마이크’를 모토로 댄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송은이·김신영·신봉선·안영미, 개그우먼들의 ‘걸그룹’ 도전기가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평균 연령 37.6세, 현재 활동 중인 걸그룹 중 최고 연령을 자랑하는 셀럽파이브. 이들이 대중들을 열광케 만드는 이유는 뭘까.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게스트로 셀럽파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신곡에 대한 언급을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았다.주장 김신영은 “신곡제목은 ‘셔터’다. 우리 좀 찍어달라는 느낌”이라고 신곡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송은이는 “요즘 많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개그맨 안영미가 3년째 열애 중인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운명적 첫 만남부터 닭살 돋는 애칭까지 ‘달달한 연애사’를 공개한다.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가정의 달 세 번째 특집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개가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셀럽파이브 멤버 송은이‧안영미, 김영철, 노을 멤버 강균성‧전우성, 솔비가 출연해 예측불허 퇴근 전쟁을 펼칠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는 남자친구와의 영화 같은 첫 만남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라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송은이와 김영철이 심상치 않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가정의 달맞이 세 번째 특집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개가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과 가수를 자유자재로 넘어드는 일명 ‘개가수’ 셀럽파이브 송은이‧안영미와 김영철, 노을, 강균성, 전우성, 솔비가 출연해 예측불허 퇴근전쟁을 펼칠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철은 송은이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일이 없어 엑셀(표 계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공부를 시작했던 데뷔 26년 차 개그맨 송은이가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수상자가 됐다. 콘텐츠 기획자이자 개그맨, 프로젝트 걸그룹 멤버까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송은이의 전성기는 현재 진행형이다.송은이는 지난 3일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콘텐츠랩 비보 웹 예능 ‘판벌려’ 등을 통해 예능인으로서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뽐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초대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관찰기가 공개됐다.이날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은 혼자 있는 숙소에서 계속해서 혼잣말을 했다. 그는 “배고파서 침만 나온다”라더니 “안 되겠다. 뭐라도 먹고 생각해야겠다. 사람이 밥을 먹어야 생각할 힘도 생기는 것”이라며 끊임없이 혼잣말을 내뱉었다.끼니를 때우기 위해 부엌으로 향하던 강다니엘은 TV 속 셀럽파이브 노래에 맞춰 ‘깨알’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가 송은이 등장에 셀럽파이브 춤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개그맨 송은이가 새 친구로 등장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특히 김광규는 송은이가 동료 개그맨 신봉선·김영희·김신영·안영미와 결성한 걸그룹 셀럽파이브를 언급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김광규는 “셀럽파이브 춤 잘 추던데”라며 “그 춤 한 번 추면 하루 운동 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도 “맞다. 한 번 추고 나면 약 15만원어치 물리치료받아야 한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더블V(브이)에 이어 셀럽파이브까지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본업인 예능은 물론 가요계 접수를 노리고 있다.먼저 송은이는 동료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신인 걸그룹 더블V(송은이&김숙)를 결성했다. 더블V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을 줄여 부르는 비보(VIVO)에서 따온 이름.더블V의 신곡 ‘3도’는 팟캐스트 ‘비밀보장’과 ‘영수증’의 누적 청취수 1억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한 노래로, 두 사람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만든 3도 화음송이다. 특히 더블V는 지난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