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사 요스타가 서브컬처 장르의 역할수행게임(RPG) ‘명일방주’로 한국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명 아트 디렉터가 참여하고 차별화된 컨셉트의 퀄리티 높은 중국 게임으로 알려진 만큼 국내 게임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명일방주는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한 서브컬처 장르의 디펜스 RPG다. 재앙으로 황폐화된 세상에 등장한 광물 ‘오리지늄’과 이를 둘러싼 양세력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중국에서 선출시된 후 국내 출시를 요구하는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높았던 게임 중 하나다. 요스타는 명일방주 출시 간담회
새해를 맞아 각 게임사들마다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브컬쳐 장르의 신작 라인업이 두드러진다.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지 못하면 장기간 서비스가 쉽지 않은 장르인 만큼 단기간에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넥슨은 오는 2월 4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모바일 어반 판타지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를 출시한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모바일 신작이다.‘엘소드’, ‘클로저스’ 등 굵직한 게임들을 개발
중국 게임사 요스타가 ‘명일방주’로 한국 게임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의 아트디렉터이자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를 제작하는 것으로 이름이 알려진 해묘가 지휘봉을 잡은 만큼 요스타가 명일방주로 한국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요스타는 8일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 ‘명일방주’의 출시 소식을 알리고 게임을 소개했다.명일방주는 재앙으로 황폐화된 세상에 등장한 광물 ‘오리지늄’과 이를 둘러싼 양세력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어반 판
글로벌 게임사 요스타(YOSTAR)가 서브컬쳐 모바일 전략 게임 ‘명일방주’의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오는 8일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밝힐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명일방주는 중국에 출시돼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수집형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특수한 능력을 다루는 ‘광석병 감염자’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진다.요스타 출신 멤버들이 설립한 하이퍼그리프가 개발을 맡았고 모바일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소녀전선’의 아트
중국이 미소녀 게임으로 국내 게임시장을 다시 한번 공략한다. 그동안 한국에 정착한 중국발 미소녀 액션 게임들의 선전이 두드러져 이번에도 정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한편 국내 게임 시장 잠식에 대한 논란도 다시 불이 지펴질 전망이다.국내에 출시되는 중국 게임중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소녀 액션게임은 중국과 대만에서 인기를 입증한 역할수행게임(RPG) ‘데이트 어 라이브:다시 만난 정령’이다. 현지에서는 ‘약전:정령재림’으로 알려져 있다.데이트 어 라이브는 일본의 인기 라이트 노벨로 코믹스를 비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각광받던 미소녀게임이 양지로 나와 대중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미소녀 게임 열풍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모바일 앱 분석 업체 게볼루션에 따르면 미소녀게임 상당수가 모바일게임 인기종합순위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가장 상위권에 자리잡은 게임은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3월 출시한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미소녀 RPG의 세대교체를 알렸던 ‘프린세스커넥트 리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시장은 생존율과 수명이 낮은 편이지만, 꾸준히 성적을 유지하는 게임들도 있다.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등이 대표적으로, 지속적인 흥행배경엔 잦은 업데이트가 존재한다.◇ 매출 상위권 수성 배경엔 ‘매주 업데이트’13일 구글스토어에 따르면 이날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매출순위 1위에 올라있다. (리니지M 19세 이상 기준) 출시 6일 만인 지난해 7월 11일 이후 1년 이상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여기엔 소위 ‘린저씨’라 불리는 충성유저들 덕분이란 해석이 나온다. 과거 리니
[시사위크|부산=장민제 기자] 중국 게임사 심둥 네트워크(X.D. Network) 계열의 X.D.글로벌은 자국 외 글로벌지역에서 게임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퍼블리싱 업체다. 이들은 지난해 지스타 BTC관에 최초 자리를 마련한데 이어, 올해엔 규모를 100부스로 늘렸다.글로벌 게임사들의 지스타 참여율이 저조한 가운데 X.D.글로벌은 2년 연속으로 참석한 셈이다.황 시웨이 X.D.글로벌 대표는 이와 관련,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2018 현장인터뷰에서 “지난해에도 큰 규모로 하고 싶었는데, 신청이 늦어 컨벤션홀에 들어갔다”며 “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모바일 인기게임 ‘소녀전신’이 또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이 대상이다.소녀전선은 중국의 동인 팀 ‘미카팀(MICA-TEAM)이 개발한 수집형 RPG다. 총기를 의인화한 캐릭터가 특징으로, 현재 대만 퍼블리셔 룽청이 서비스 중이다. 이들은 매월 출석 이벤트 보상으로 새로운 캐릭터(총기)를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문제는 최근 공개된 9월 출석보상이다. 소녀전선 공식카페 등 게임 커뮤니티에선 이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앤 소울’의 캐릭터 ‘포화란’ 일러스트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올해 상반기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12일 공개한 ‘올해 상반기 한국 구글플레이 결제 금액 조사결과’에 따르면 상위 10개 앱의 총 매출은 8,103억원으로 추산됐다.매출 1위 자리엔 4,156억원을 기록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올랐다. 이는 상위 10개 앱 총 매출의 51.2%에 달한다. 2위는 1,235억원을 기록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로, 리니지M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네 자릿수 매출을 올렸다.구글 플레이스토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최근 해외 업체 게임들의 국내 모바일 시장 공습이 매섭다.2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게임부문 매출 10위권에서 국내 업체들이 제작한 게임은 절반에 불과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최상위권에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매출 1, 2위를 지켰다. 다만 소녀전선 3위, 라그나로크M 4위, 삼국지M 5위 등 중국제작사들의 게임이 뒤를 이었다.또 6위부터 8위까진 넷마블이 제작한 게임 의 리니지2레볼루션, 마블퓨처파이트, 모두의마블이 위치했다. 그러나 9위 반다이남코의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중국 게임업체들의 약진이 심상치 않다. 과거 양산형 게임 대국이란 시선을 받았지만, 어느덧 국내 게임시장에도 이질감 없이 침투한 상태다. 업계에선 막대한 자본과 인력을 통해 빠른 속도로 수준을 올렸다는 해석이다.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이날 기준 매출 10위까지의 모바일 게임 중 중국업체의 개발게임은 4개로 집계됐다.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이펀컴퍼니의 삼국지M과 XD글로벌의 벽람항로, 그리고 국내 게임사의 IP를 활용했지만 개발은 중국 업체가 맡은 라그나로크M, 드래곤네스트M 등이다.이는 수년 전과 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이틀 차이로 시장에 나온 넷마블 ‘테라M’과 넥슨 ‘오버히트’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오버히트는 매출순위 상위권에 오른 반면, 테라M은 후순위로 밀려난 것. 운영 및 콘텐츠 업데이트, 그리고 장르적 특성이 유저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오버히트는 이날 오후 기준 매출순위 4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월 말 출시 이후 줄 곳 상위권에 머문 것이다. 반면 한때 2위까지 올랐던 테라M은 최근 10위권 밖까지 밀려났다가 6위로 회복했다. 동 시기 세상에 나온 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넷마블이 하반기 모바일게임시장을 놓고 벌인 넥슨과의 경쟁에서 방긋 웃었다. 비슷한 시기 출시된 넷마블의 ‘테라M’이 넥슨의 ‘오버히트’를 매출순위에서 앞지른 것. 다만 양사 게임의 장르적 특성이 다르다는 점에서, 최종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4일 안드로이드 앱마켓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넷마블게임즈의 테라M이 게임부문서 매출 2위를 기록한 반면, 넥슨의 오버히트는 4위에 머물렀다.◇ 테라M, 오버히트에 ‘판정승’지난달 말 출시된 테라M과 오버히트는 뜨거운 경쟁이 예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