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도제·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분야 핵심소재 공급 안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7일 ‘소재혁신 선도 프로젝트’를 위해 9개 산·학·연 융합 연구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수행과제와 기관을 확정했으며, 프로젝트에는 11개 공공 연구기관, 35개 대학, 40개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사업 연구단은 100대 핵심품목 분야에는 기술개발 역량과 실증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연구기관이 총괄기관으로 정책지정 됐다. 총괄기관은 기초연구와 개발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