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에는 어떤 영화가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까. 국내 5대 배급사 CJ ENM‧롯데엔터테인먼트‧NEW‧쇼박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라인업을 짚어봤다. ◇ CJ ENM 지난해 ‘유령’ ‘카운트’ ‘더 문’ ‘소년들’ 등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암울한 시간을 보냈던 CJ ENM은 풍성한 라인업으로 반격에 나선다. 먼저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로 새해 포문을 연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
“아직까지 해보고 싶은 게 너무나 많아요.” 올해 데뷔 28년 차를 맞은 배우 송승헌은 여전히 뜨거웠다. 오히려 “일 같던 연기가 재밌어졌다”면서 더 큰 열정을 드러내 더욱 다채롭게 채워질 그의 앞날을 기대하게 했다. 그 첫 시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강유석 분)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송
40년 전 혜성 충돌로 인해 한반도는 사막화됐다. 부족한 자원으로 인해 계급화는 더욱 견고해졌고 생존자는 난민‧일반‧특별‧코어 구역에 분류돼 생활한다. 산소와 생필품마저 배송받아야 하는 극한의 상황이지만 신분증과 같은 역할을 하는 QR코드가 있는 주민만 이를 받을 수 있어 QR코드가 없는 난민들은 인력 시장을 떠돌거나 헌터가 돼 택배 물품을 노린다.택배기사 랭킹 1위 ‘5-8’(김우빈 분)은 낮에는 천명그룹 소속의 택배기사로, 밤에는 난민들을 돕는 블랙 나이트로 활동한다. 생존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A구역을
흥미로운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까지.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가 글로벌 시청자 저격에 나선다.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으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조의석 감독과 배우 김우빈‧송승헌‧강유석‧이솜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
배우 송승헌이 넷플릭스 새로운 시리즈 ‘택배기사’에 합류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마스터’ ‘감시자들’ 등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배우 김우빈‧이솜‧강유석이 캐스팅을 확정한 가운데, 송승헌이 합류하며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규형이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천의 얼굴’이 따로 없다.지난 7월 31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추격 스릴러 작품이다. 주인공 강권주(이하나 분)의 특별한 청력을 똑같이 가진 연쇄 살인마 동방민(이규형 분)의 등장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회까지 데릭 조(송승헌 분)‧강권주와 동방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보이스4: 심판의 시간’ 속 송승헌‧이하나가 연쇄살인마로 분한 이규형과 최후의 결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지난 6월 18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연출 신용휘, 극본 마진원)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강권주(이하나 분)의 특별한 청력을 똑같이 가지고 있는 연쇄살인마 동방민(이규형 분)의 추격전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30일 ‘보이스4
한층 더 강력해졌다.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이 무더운 여름 안방극장에 스산한 공포를 몰고 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연출 신용휘, 극본 마진원)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추격 스릴러로, 소리로 범인을 잡아내는 강권주(이하나 분)의 초능력을 한층 살려낸 연출로 지난 18일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신용휘 감독이 “청력의 시각화 요소를 강조하면 더 재밌을 것 같았다”며 “강권주를 비롯
국내 대표 시즌제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더욱이 배우 송승헌을 새로운 멤버로 합류시킨 것을 비롯해 다양한 차별화를 꾀해 기대를 더한다. ‘보이스 시즌4’가 올여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4일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연출 신용휘, 극본 마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신용휘 감독을 비롯해 송승헌‧이하나‧손은서‧강승윤이 참석했다.‘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걸그룹 멤버가 아닌 ‘여배우’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현재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와 씨스타 출신 김다솜이 차례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과연 이들이 ’연기돌‘ 타이틀을 한 겹 벗고 ’연기자‘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까.◇ 손나은은 성장 중…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먼저 안방극장에 나선 손나은이다.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
생각지도 못한 특별출연의 향연으로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이야기다.지난 5월 2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연출 고재현‧박봉섭, 극본 이수하)는 이별의 상처와 ‘나홀로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사람이 함께 저녁식사를 함으로써 서로를 치유하고 유쾌하게 썸을 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현재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시청률 5.7%(26일 방송분 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 월화극 시청률 2위로
최강희의 SBS ‘굿 캐스팅’ 독주를 막을 새로운 월화극 두 편이 25일 공개됐다. 강지영 주연의 JTBC ‘야식남녀’와 서지혜 주연의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주인공. 강지영과 서지혜가 최강희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을까.◇ 5년 만에 돌아온 강지영의 ‘야식남녀’걸그룹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왔던 강지영이 약 5년 만에 한국에 복귀했다. 무엇보다도 한국에서의 첫 배우 행보이자, 주연을 꿰차면서 그의 출연작인 ‘야식남녀’에 관심이 쏠렸던 바. 제법 배우로서의 아우라를 풍기는 강지영이다.25일 첫
송승헌이 무려 7년 만에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송승헌표 로맨스, 과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까.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해 원작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극중 송승헌은 주인공 김해경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멜로와 힐링을 동시에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많은 스타들이 ‘제2의 매력’으로 다시금 주목받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송승헌은 오히려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왜일까.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송승헌은 “10년째 혼자 살고 있는 송승헌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 제주도에서의 힐링 일상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스타들이 자신의 집에서의 일상을 보이는 것에 반해 송승헌은 드라마 촬영 차 방문한 제주도 숙소에서의 하루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물론 송승헌이 예능프
최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MBC 드라마가 김동욱, 송승헌, 박해진 등 쟁쟁한 캐스팅으로 올해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과연 2020년 MBC 드라마, 그간의 부진을 씻고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을까.지난해 MBC 드라마는 시청률 10%를 넘는 작품을 하나도 배출해내지 못했다. 2019년 MBC 최고 흥행작은 ‘검법남녀2’로, 해당 작품 최고 시청률은 9.9%(닐슨코리아 기준)다. 반면 SBS는 ‘황후의 품격’ ‘배가본드’ ‘열혈사제’ 등을, KBS2TV는 ‘왜그래 풍상씨’ ‘닥터프리즈너’ ‘동
국내 대표 미남 배우로 손꼽히는 송승헌이 ‘코믹’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송승헌의 신선한 변신, 시청자들의 배꼽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tvN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가족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송승헌은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맡았다.안방극장에서 송승헌의 유쾌한 연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를 집필한 설준석 작가가 작품 속 명장면을 꼽았다.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송승헌은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위대한’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 중이다.이와 관련 ‘위대한 쇼’를 집필한 설준석 작가는 서면인터뷰를 통해 “1회에서 위대한이 총선 유세 중 삼보일배하는
배우 송승헌과 이선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위대한 쇼’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김정욱, 극본 설준석)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정준원·김준·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금배지’가 필요한 정치인과 아빠가 필요한 사남매의 날벼락 같은 만남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최근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위대한 쇼’를 이끌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만화가 기안84의 지인으로 등장해 ‘미대오빠’로 인기를 모은 김충재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새 얼굴이 됐다.1일 업계에 따르면 김충재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카페베네의 새 모델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지난달 29일 카페베네는 3년 만에 BI 교체 소식을 알렸다. ‘베네캣’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고양이 캐릭터를 새겨 넣은 게 특징인 새 BI에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컬러 또한 이전과는 다르게 파스텔 톤을 입혀 한층 세련되고 젊어진 느낌을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송승헌이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12일 킹콩 by 스타쉽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송승헌과 킹콩 by 스타쉽이 한 식구가 됐다”며 “킹콩 by 스타쉽과 송승헌이 동행하며 펼칠 시너지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킹콩 by 스타쉽은 “송승헌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다. 그가 다양한 장르와 작품, 캐릭터로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1995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한 송승헌은 MBC ‘에덴의 동쪽’(2008~2009)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