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문’자는 ‘들을 문(聞)’자다. 그러나 많은 기자들은 ‘물을 문(問)’자로 잘못 안다.”이낙연 국무총리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박11일 간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한 이낙연 총리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글을 올렸다.동아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오는 9일 KBS와 생방송 인터뷰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순방 전 해당국가 언론들과 인터뷰를 한 적은 있었지만,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민청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년 차를 시작하면서 국민들께 국정운영의 방향과 현안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방송대담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9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약 80분 간 청와대 상춘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인터뷰를 진행할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