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수진 기자] CJ헬로가 고객 통신비 인하에 주력한다. 요금제를 통한 통신비 절감에 나섰던 CJ헬로는 리퍼폰(리퍼비시 스마트폰) 판매를 통해 단말기 역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소비자들의 통신비를 인하하기 위해 속도를 높이는 셈이다. 21일 CJ헬로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헬로리퍼폰’을 온라인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베이와의 제휴를 통해 G마켓, 옥션 등에서 판매된다. 헬로리퍼폰은 최고 품질의 중고상품을 선별한 뒤 최적의 상태로 재구성한 단말기다. CJ헬로의 이번 결정은 수입중고차 판매와 같은 전략으로 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수입차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입차 누적 판매량은 7만7,171대에 달한다. 이를 증명하듯 도로 위에서 이제 심심치 않게 다양한 종류의 수입차를 볼 수 있다.대표적인 수입차 국가는 독일, 미국, 일본을 꼽을 수 있다. 이중 가장 인기가 좋은 수입차는 단연 독일차다. 4월 수입차 판매량에 따르면 독일차 점유율은 65.1%로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일본과 미국차도 만만치 않게 점유율을 높여가는 중이다. 일본은 12.4%, 미국은 8.9%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올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20만 시대를 넘은 수입차의 행보였다. 예년만 해도 강남권에 집중적으로 출현했던 수입차들이 올해엔 분당(수입차 보유율 37%) 및 다른 지역까지 장악하며 국내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이런 흐름 속에 내년에는 수입차를 구매해볼까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막상 지갑을 열기란 쉽지 않다. 여전히 국산차보다 가격이나 유지비용 면에서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그렇다면 현재 타고 있는 국산차를 팔고 중고 수입차를 노려보는 건 어떨까.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올해 들어 공격적인 가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한국 토요타 렉서스와 한국닛산 인피니티, 혼다코리아 등이 신차가격을 일제히 기존 모델보다 내리거나 동결하겠다고 밝혔다.이는 국산차와 가격차이를 좁히고 독일차와의 경쟁구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수입차를 선호하지만 높은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렉서스는 최근 출시된 ‘뉴CT200h’ 가격을 전 모델보다 낮게 책정했고, 혼다코리아는 2014년형 ‘뉴 시빅’을 이전 모델과 같은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수입차를 구매했던 소비자는 다시 수입차를 구매할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재구매율이 50%에 미치지 못한 반면, 수입차 재구매율은 70%를 넘어섰다.재구매율이 높다는 것은 곧 소비자의 제품충성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 고객충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 1위는 메르세데츠-벤츠(68%), 2위는 토요타(67%)가 차지했다. 이는 현대차 보유고객이 다시 현대차를 구입하는 비율인 48%, 기아차 오너가 기아차를 다시 사는 확률인 47%를 훨씬 웃도는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국내 신차시장에서 수입차 비중이 늘어나며 중고차시장에서도 수입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수입중고차의 높은 감가와 유입량 증대로 국산신차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게 되어, 경제적으로 수입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층이 두터워졌기 때문이다.하지만 국산 중고차구매도 어려운 소비자에게, 중고수입차 구매는 더욱 어려운 과제다. 이에 내차판매 1위 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 중고수입차 구매 시 꼭 참고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제공했다.◇ 예산 안에서 내게 맞는 수입차 찾기가장 먼저 예산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