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자사 일반의약품인 ‘공진단’과 ‘우황청심원’ 제조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원료만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회사 측은 최근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 공지된 안전성정보와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8일 식약처 사이트에는 ‘사향’을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일부 기업의 공진단과 우황청심원 등에 대한 회수 및 폐기 명령이 공지됐다.‘사향’은 천연 동물성 향료로 무스크(musk)라고도 한다. 높은 산지에서 서식하는 사향노루의 사향선(腺)을 건조시켜 얻는 분비물로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존슨앤드존슨(J&J)의 인공고관절 리콜이 6년 째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2010년 인공고관절 ASR에 대해 전 세계 리콜 조치를 내렸다. 몸속 부식 및 주변 뼈까지 녹이는 등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돼서다. 정작 국내 환자 절반은 리콜 사실조차 접하지 못하고 있어, 당국과 업체의 소극적 조치가 비판받고 있다.◇ 환자 뼈 녹는데… 국내 리콜 제자리걸음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드퓨의 인공고관절 ASR은 엉덩이뼈와 넓적다리뼈 사이 관절을 대체하는 보형물이다. 관절염 등으로 손상된
자생 곤충자원의 유용성 탐색, 특히 천적의 발굴 및 이용을 통한 곤충자원의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소가 모두 모인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4일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 내 생물자원관에서 ‘유용곤충 탐색과 이용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유용곤충관련 분야별 전문가 7인을 초청해 곤충 유용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