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수족냉증과 같은 한랭질환을 겪는 이들이 생겨나는데, 이들에게 겨울은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 손과 발끝에 냉기가 느껴지고, 한기가 아랫배·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로 이어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 근육 경련 등 저림과 통증, 소화불량, 만성피로가 동반돼 일상의 질이 현격히 떨어진다.동아제약은 수족냉증 등 한랭질환 증상을 다스리기 위해선 정확한 정보를 잘 알아두고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족냉증과 관련된 대표적인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봤다.◇ 수족냉증은 체질 아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로 ‘건조한 사무실에서 상할 피부’를 꼽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직장인 1,444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라는 주제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5.6%가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직장인들이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 1위는 ‘건조한 사무실에서 상할 피부’로 응답률 65.0%를 차지했다. 이어 ‘사무실에서도 피할 수 없는 추위’(41.6%), ‘심해지는 수족냉증’(16.8%) 등의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유독 가을이 짧게 느껴지는 올해, 20일과 21일에는 적잖은 비까지 내렸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겨울이 한층 더 다가올 전망이다.날씨가 추워지면서 손발이 차고 저린 수족냉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도 덩달아 늘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수족냉증이라 알려진 증상의 상당수는 ‘레이노 증후군’이다. 우리에겐 다소 낯선 레이노 증구훈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레이노 증후군은 추위 또는 심리적 변화로 인해 손가락과 발가락 혈관에 발작이 발생하고, 피부색이 변하며 저림 등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레이노 증후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