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차윤 기자] 삼익악기가 교육사업에 뛰어들었다. 삼익악기은 지난해 말 약 20억원에 KT 계열의 교육업체인 OIC를 인수했다. KT OIC는 2012년 KT 그룹에 편입된 업체로, 스마트러닝에 강점이 있다. 스마트러닝은 인터넷, 전자장비 등을 활용한 교육이다. KT OIC는 삼익악기에 인수된 후 사명을 ‘삼익스마트에듀케이션’으로 변경했다. 1958년 설립된 삼익악기는 국내 최대 악기업체로, 지난해 3분기(1~9월) 1180억원 규모 매출액을 거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5억원, 71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아이 선물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미국 아이 선물 1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 아이들의 선물 목록이 공개된 가운데 1위가 익히 알려진 ‘바비인형’이 아닌, ‘겨울왕국’ 캐릭터 인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전미소매연맹(NRF)에 따르면 올해 미국 부모 5명 중 1명은 추수감사절에 아이에게 만화영화 ‘겨울왕국’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사줄 계획이다. 지난 11년 동안 미국 아이 선물 1위 자리를 지켜온 바비는 17%에 그쳤으며, 레고(14%)가 3위를 차지했다.미국 아이 선물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권은희 후보에 대해 제기된 재산축소신고 의혹에 전면 반박했다.20일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 광산을에 전략공천한 권은희 후보에게 제기된 재산축소신고에 대해 “권은희 후보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상적으로 신고해왔고 위반사항이 있지 않다”며 반박했다.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권 후보의 남편이 대표이사로 있는 법인 소유의 부동산 지분은 신고의무사항이 아니고, 지분역시 거래되는 주식이 아니므로 액면가로 신고하도록 법률상 돼 있고 실거래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어 권 후보의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스마트폰인 것으로 조사됐다.스마트학습 브랜드 스마트에듀모아가 지난달 18∼29일 초등생 회원 41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을 물은 결과 36%가 스마트폰을 꼽았다.뒤이어 태블릿PC를 받고 싶다는 응답자가 18.7%로 나타났다.다음으로는 완구(15.1%), 용돈(13.9%), 책(8.8%), 옷·신발·가방(7.5%) 순으로 집계됐다.'어린이날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물음에는 절반에 가까운 47.7%가 '놀이공원 가기'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