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서울 도심에서 오프로드 주행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주에는 미디어 초청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지프 차량의 오프로드 주파 능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장이 대로변에 위치해 행인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보인다.이번 행사는 지프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10일간 서울 성동구 뚝섬역 8번 출구 앞에 위치한 공터에서 진행되며, 행사명은 ‘드라이브
‘수안보 이글벨리 스키리조트(이하 수안보 이글벨리)’는 한때 충청권 유일의 스키장으로 각광받았다. 지난 1994년에는 주식회사사조마을(사조그룹)에서 스키장과 콘도, 유스호스텔 등을 인수해 ‘사조리조트 수안보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겨울에는 스키장을, 봄~가을에는 유스호스텔을 이용한 청소년 수련원 등을 운영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이용객 감소 및 겨울철 적설량이 줄며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결국 2017년 초, 스키장 개장 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휴장을 하게 됐다.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이달 개장한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개장 예정일은 이달 5일로,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지난 19/20 시즌 최상의 슬로프 설질로 스키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던 만큼 20/21 시즌에는 더 좋은 스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 투자 및 가격 할인 등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최상의 설질 관리를 위해 제설 시스템을 보강하고 곤돌라 하우스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내부로 이동 설치하는 등 스키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
한국 정치는 지금까지 적나라한 후진성을 보이면서도 수많은 굴곡을 겪으며 정치 개혁에서 진일보하기도 했다. 돈 없는 정치, 비리 정치인 척결 등을 위해 선거법을 손보고 공천 제도를 개혁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후진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하는 부분이 있다. 한국 정치는 수많은 벽들을 만들어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정치적 약자들의 국회 진출을 가로막아왔다. 국회는 민의의 정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민의 국회가 돼야 한다.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하지 않고 문을 활짝 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는 우리나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롯데아라이리조트가 아시아 최고의 스키장과 스키 리조트 등을 선정하는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2020 SKI ASIA AWARDS)’에서 4관왕에 올랐다.일본 최대 적설량을 자랑하는 롯데아라이리조트는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에서 일본 최고의 ‘스키 리조트’, ‘파우더 스노우’, ‘스노우 스쿨’ 총 3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일본 최고의 가족형 스키 리조트’에도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2017년 12월에 오픈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국내 호텔 브랜드가 일본에
넥슨이 연말을 맞아 국내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먼저 12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접 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캠페인이다.넥슨 직원들이 직접 완성한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오는 2020년 3월 아프리카의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에 보내질 예정이다.넥슨작은책방도 확대한다. 오는 2월까지 전국에 10곳의 책방을 설립하기 위해 현재 조
본격적인 은빛 설원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스키장 개장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부영그룹도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지난 7일 개장하며 화려한 동계시즌의 개막을 알렸다.우선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7일 ‘19/20 동계 시즌’을 시작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스키장 개장 당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스키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년 개장일에 진행하는 ‘백설기 나눔’ 행사는 올해도 진행됐다. 처음으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고객들에게 무주 특산품인 머루와인을 증정하는 무주만의 이색적인 행사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과거에 비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장애인으로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다.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이동의 제약이 특히 그렇다.이에 쏘카와 타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하루 쏘카 휠체어 슬로프 차량과 타다 어시스트를 장애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쏘카와 타다가 꿈꾸는 차별 없는 이동의 가치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날 쏘카와 타다가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는 이용방법 또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새해로 들어서면서 올 겨울도 한복판에 접어들었다. 올 겨울은 눈도 제법 내리고, 강추위가 이어지는 등 겨울다운 겨울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여름이 바다와 계곡, 워터파크, 그리고 수상스포츠의 계절이라면 겨울은 스키와 보드, 그리고 눈썰매장을 빼놓을 수 없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기에 봄이 찾아오기 전에 만끽해야 한다.특히 눈썰매장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놀거리로, 자녀를 둔 부모라면 겨울에 한번쯤 함께 찾아보는 것이 좋다. 추위 등 걱정되는 부분도 많겠지만, 썰매 위에 앉아 신나게 달리는 아이들을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이랜드파크가 보유 중인 레저시설 일부를 매각한다.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계열사인 이랜드파크가 보유한 켄싱턴 제주호텔과 평창 켄싱턴 플로라호텔, 베어스타운 리조트 등 3곳을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주관사는 EY한영회계법인이 선정됐다.켄싱턴호텔은 이랜드파크가 보유하고 있는 호텔 체인이다. 켄싱턴제주호텔은 객실 221개를 보유한 특1급 호텔이다. 켄싱턴플로라는 강원 오대산 지역에 있는 호텔로 객실 306개를 보유하고 있다. 포천 베어스타운은 수도권 최대 규모 스키 리조
[시사위크] 북한 관영매체들은 요즘 평양의 뉴타운 선전에 바쁘다. ‘여명거리’로 이름 붙여진 이곳을 두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 만한 현대 건축 거리의 본보기”라고 찬양한다. 지난 5월11일자 노동신문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희한하고 멋있는 만복의 별천지가 펼쳐져 있었다”며 한 평양 주민의 반응을 싣기도 했다. 여명거리는 지난 4월 13일 완공식을 갖고 입주를 시작했다. 북한 매체에 찬양 선전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건 여명거리 건설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시로 시작된 때문이다. 집권 6년차인 김정은 위원장은 고층아파트 등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유아용품 전문업체 제로투세븐(대표이사 회장 김정민)의 현주소가 초라하다. 해외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면서 정작 내실에는 부실한 모습을 보여서다. 아동용 제품에 치명적 유해물질이 재차 검출돼 소비자 신뢰도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야심차게 진출한 중국 현지서도 브랜드 품질 논란이 일면서, 한국산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동용품에 ‘납’ ‘발암물질’1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알로앤루 등 다수 브랜드의 어린이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나왔다고 밝혔다. 알로앤루는 매일유업의 자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스키의 계절이 왔다. 설원을 가르며 다이내믹한 활강의 묘미를 기다렸던 스키어와 보더들은 곳곳에서 들려오는 스키장 개장 소식에 잔뜩 설레는 분위기다. 특히 올 겨울 잦은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스키어와 보더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우선 지난 25일 대명그룹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초급자용인 빌라드 슬로프를 오픈했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도 25일 하이원스키장을 개장했다. 아테나1, 아테나2 슬로프를 오픈했으며, 순차적으로 18개 슬로프를 열 예정이다.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스키 리조트 베어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랜드로버 코리아가 620여명의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7~9일, ‘2016 랜드로버 패밀리데이(Land Rover Family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랜드로버만의 강력한 전지형 주행성능과 프리미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고객 체험행사다.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이번 행사는 1박2일 일정으로 7일과 8일, 총 2회 진행됐다. 랜드로버 오너 200여 가족, 6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
[시사위크] 북한의 관영 선전매체들이 최근 들어 주민의 생활을 밀착해 다룬 홍보물을 쏟아내고 있다. 김정은 시대들어 이른바 ‘인민생활 향상’이 이뤄지고 있음을 부각 선전하려는데 초점이 맞춰진 내용들이다.북한 당국이 대외선전을 위해 만든 인터넷 사이트인 ‘조선의 오늘’은 그 선봉에 서있다. 여기에선 새로 개발한 약품을 만병통치약으로 광고한다. 맛집을 찾아 소개하는 ‘먹방’도 등장한다. 지난달 말에는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내고향’을 소개하면서 “아디다스·푸마와 경쟁하는 내고향”이라며 “수많은 ‘내고향’ 체육용품들은 그 질에 있어서 세계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청소년들만의 톡쏘는 감각으로 풀어낸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 한 장의 사진 속에 짜릿하게 담았다!130년간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www.coca-cola.kr)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조세현, 3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일상의 짜릿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출사 여행을 다녀왔다.2016년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출사 여행은 겨울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명진들꽃사랑마을’ 등 4개 아동복지기관(명진들꽃사랑마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이 15/16시즌 겨울 시즌 동안 눈썰매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눈썰매장 시즌권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이랜드 베어스타운 코코몽 눈썰매장은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코코몽’을 소재로 한 눈썰매장으로서 국내 최장 길이인 400m를 자랑하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탑승형 리프트를 운영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베어스타운 코코몽 눈썰매장 시즌권은 1매 9만원으로, 구매하면 시즌 폐장일까지 무제한으로 계속해서 사용 가능하다.이랜드 관계자는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이랜드의 경상권 최대 규모 테마파크 이월드가 별빛과 눈빛으로 겨울을 화려하게 수놓았다.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타워 및 파크 일대에 10만 송이 빛장미와 83개의 빛 포토존, 국내 최장 200m 길이에 달하는 로맨틱 로드 등이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 축제다.설치된 조명들이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되어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2~3배 늘어났으며, 다음달 초에는 로맨틱 빛가든과 빛트리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켜지는 ‘별빛축제’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면, 낮에는 대형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전국 스키장들은 시즌을 기다려 온 보드 마니아와 스키어들로 한창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한껏 들뜬 마음만 가지고 스키장을 찾는다면, 돌아올 때는 근육통보다 고된 피부통을 경험할 수 있다. 겨울 스포츠의 꽃이 피부에 독이 되지 않게 하려면 세 가지는 꼭 기억하자.◇ Before 피부에 충분한 보습막 입혀주기 슬로프를 가르며 내려올 때 몸과 마음은 신나겠지만 피부는 그렇지 않다. 스키장의 차갑고 건조한 칼 바람에 피부가 혹사 당하지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뚝섬·여의도한강공원에서 25일부터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뚝섬·여의도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눈썰매장 이용요금은 만 3세 이상 6,000원이다. 단, 소형 슬로프가 개장 될 때까지 만 3세~5세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