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자동차 알루미늄 휠 전문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이 올해도 적자 실적으로 출발했다. 적자 규모 또한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 승현창 회장의 발걸음이 더욱 무거워질 전망이다.지난 16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핸즈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682억원의 매출액과 205억원의 영업손실, 20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1.7% 증가했으나 적자규모가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모두 2배 안팎으로 급증했다.이로써 핸즈코퍼레이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이 제2대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협회장에 취임했다.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관 협회장,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승현창 협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제2대 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승현창 회장은 세계 톱 5위의 자동차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핸즈코퍼레이션에 입사해 2012년 최고경영자의 위치에 오른 바 있다.신임 승현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튜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