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CJ그룹(이하 CJ)이 협업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양사는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 이용권을 추가하기로 결정하면서 첫 협력 행보에 나섰다. 이는 국내 OTT 시장과 커머스 시장을 동시에 잡는다는 행보로 해석된다. 11일 IT 업계 등에 따르면 네이버와 CJ가 첫 협업 행보로 네이버 파이낸셜의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에 티빙 이용권을 추가할 예정이다.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는 지난해 6월 출시된 네이버의 회원제 서비스다. 양사는 구체적인 콘텐츠 및 서비스 내용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