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가 ‘보쌈- 운명을 훔치다’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MBN 10주년 특별기획 ‘보쌈- 운명을 훔치다’(연출 권석장, 극본 김지수)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 분)가 실수로 옹주 수경(권유리 분)을 보쌈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보쌈- 운명을 훔치다’는 첫 회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동제약이 자사 비타민 음료 ‘비타500’ 모델인 펭수와 함께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광동제약과 펭수는 지난 25일 자사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능 D-100’과 대학입학 수시모집 등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수험생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심적 부담과 불안함이 큰 상황”이라며 “항상 당당하고 솔직한 펭수와 함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비타민C의 활력을 전하자는 취지로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광동제약 측은 이와 함께 최근 마시는 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연기하는 배우가 있는 반면, 묵묵하게 오롯이 작품을 위해 연기하는 배우도 있다. 5년째 드라마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 배우 오의식. 아직 그의 이름을 석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자신이 맡은 몫을 다하며 캐릭터로 기억되는 그가 딱 그러한 배우가 아닐까.2007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로 데뷔한 오의식은 ‘내가 가장 예뻤을 때’(2008)를 비롯해 △‘술집’(2009) △‘락시터’(2009) △‘총각네 야차가게 2.0’(2010) △‘마법사들 시즌2’ △‘
정해균부터 신동미, 장원영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감독’으로 변신한 정진영 지원 사격에 나서 이목을 끈다. 영화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을 통해서다.‘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조진웅 분)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정진영의 연출 데뷔작으로, 정진영이 직접 스토리 원안부터 각본까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이다.충무로 대표 배우 조진웅이 원톱 주인공으로 나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정해
‘믿고 보는’ 손현주와 장승조가 상극의 콤비를 선보인다. JTBC ‘모범형사’를 통해서다.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를 다룬 작품이다. 손현주‧장승조 외에도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손병호, 신동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다수 캐스팅되며 ‘연기 맛집’을 예고하고 있다.무엇보다도 파트너로 맺어진 손현주(강도창 역)와 장승조(오지혁 역)의 시너지가 작품의 핵심 관전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이 개봉일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충무로 대표 배우 조진웅이 원톱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12일 “‘사라진 시간’이 오는 6월 18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연출자 정진영은 영화 ‘왕의 남자’ ‘7번방의 선물’ ‘국제시장’ ‘택시운전사’까지 네 편의 천만 영화부터 ‘군산,
지난해 KBS2TV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민낯 투혼을 불사르며 연기력을 재평가 받았던 신동미. 그녀의 연기력이 2020년 안방극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2020년 첫 시작은 tvN ‘하이바이, 마마!’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환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신동미는 차유리와 가장 가까운 친한
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한때 연기력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던 그는 시청자를 웃기고 울리며 주연 배우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김태희는 호평 속에 방영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에서 세상 해맑은 고스트 엄마 차유리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아우르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김태희는 능청스럽고 뻔뻔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기다가도, 진한 모성애로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데,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
배우 신동미의 용기 있는 고백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끝이지 않고 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신동미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자로 나선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신동미가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관중들에게 전달하는 모습과 함께 남편 허규가 신동미를 응원하기 위해 강연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무엇보다 신동미는 강연을 통해 자신의 아픈 과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마음 한켠을 찡하게 만들었다.신동미는 “작년 정기적
SBS 새 금토드라마가 방송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다양한 플랫폼의 발달로 시청률 10% 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의사요한’의 시청률이 더 값지게 다가오는 이유다.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의사요한’은 우리 몸을 괴롭히는 통증을 마치 범인 잡는 수사관처럼 찾아내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극중 지성이 서울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을, 이세영이 서울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2년차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았다.단숨에 시청률 10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김진수가 애처가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절친 김진수의 집을 방문한 배우 신동미의 남편 허규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진수의 집은 카페를 연상하게 하는 홈바와 부부 각자의 서재, 포근함이 느껴지는 거실까지 세련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규도 “정말 좋다”며 감탄했다.허규와 신동미는 허규의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다 최근 분가했다. 이에 김진수는 “(신)동미 그런 스타일인 줄 몰랐다”며 “정말 대단
배우 신동미가 KBS 2TV ‘왜그래 풍상씨’ 차기작을 확정지었다.25일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신동미가 SBS 드라마 ‘닥터룸’에 수간호사 ‘채은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SBS 드라마 ‘닥터룸’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현재 지성, 이세영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해당 작품에서 신동미는 호스피스 간호사 ‘채은정’ 역으로 분해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은정’은 감정을 숨기지 않고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행보로 대중들과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은 배우 유준상. 그가 또 한 번의 흥행을 손에 거머쥐며 자신의 저력을 재입증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서다.지난 14일 종영한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성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담은 작품이다. 극중 유준상은 동생바보 ‘이풍상’ 역을 특유의 인간 냄새 나는 연기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특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데뷔 18년 만에 ‘인생 캐릭터’를 제대로 만났다.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정조준한 그녀. 배우 신동미의 재발견이 반갑다.MBC ‘20세기 소년 소녀’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신동미다. 지난 14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 의미를 생각해 보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신동미는 유준상(이풍상 역)의 아내 ‘간분실’ 역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신동미가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그의 사복 패션에 네티즌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8일 신동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동미는 평상시 사복 패션과 ‘왜그래 풍상씨’ 속 모습을 비교해 올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신동미는 청바지와 자켓을 매치(사진 좌측) 해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왜그래 풍상씨’에서의 짠함이 느껴지는 모습과 확연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KBS 2TV ‘왜그래 풍상씨’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 중인 배우가 있다. ‘18년차’ 배우 신동미가 주인공. 그녀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월 9일 첫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다. 극중 신동미는 유준상(이풍상 역)의 아내 ‘간분실’ 역을 맡았다.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 신동미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김선영이 180도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2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새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김선영은 동생의 사기로 인해 집까지 잃고 가족들과 모텔을 전전해 살아가는 혜주(김선영 분)로 분해 코미디와 짠내를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돈 한푼이 아쉬운 워킹맘 혜주는 동서(신동미 분)와 같이 학부모 모임에 가서도 주차비 2천 원을 안 내려 주차 요원과 실랑이를 벌였고, 전교 꼴등인 아들을 무시하는 전교 1등 엄마 동서의 머리채를 잡기도 했다.억척스러운듯 보이는 혜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신동미의 달콤한 훈남 남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쩍 더 예뻐진 신동미, 남편 허규도 훈훈하네’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신동미와 허규의 웨딩화보 중 하나다. 사진 속 허규와 신동미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밝은 웃음을 짓고 있다.특히 신동미는 눈부신 미모를 뽐냈으며, 허규 역시 훈훈란 외모로 눈길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지난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한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숨은 감초들인 ‘모스트 편집팀’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결말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둔 올해 최고의 로맨틱코미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 측은 8일, 황석정(라라 역)-신동미(주영 역)-안세하(풍호 역)-박유환(준우 역)-신혜선(한설 역)-강수진(아름 역)-차정원(선민 역)-배민정(이경 역)-임지현(은영 역) 등 모스트 편집팀 전원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모음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모스트 편집팀’은 ‘그녀는 예뻤다’의 주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가 방송 9회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는 동시에 온 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며 ‘그예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연일 자체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기적을 만들고 있는 ‘그예 신드롬’의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모든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코믹한 웃음과 달달한 로맨스의 세련된 조합, 머릿속을 맴도는 찰진 대사와 감각적인 연출 등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흥행요소들은 ‘그녀는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