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세이레’(감독 박강)가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독창적인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레’는 태어난 지 21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의 아빠 우진(서현우 분)이 외부의 출입을 막고 부정한 것을 조심해야 하는 세이레의 금기를 깨고,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 분)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부터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제26회 부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고 상상해봤을 이야기들을 네 개의 에피소드로 풀어낸다. 다자간의 연애를 뜻하는 ‘폴리아모리’부터 ‘메리지 블루’까지 드라마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소재들은 에피소드에 신선함을 더한다. MBC 옴니버스 드라마 ‘러브씬넘버#’의 이야기다.2월 1일 ‘러브씬넘버#’(연출 김형민, 극본 홍경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형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보라‧심은우‧류화영‧김영아가 참석했다.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드라마 ‘러브씬넘버#’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로 큰 인상을 남겼던 배우 심은우가 올 상반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전작에서 보여준 것과는 다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심은우가 존재감을 굳힐 수 있을까.심은우가 ‘부부의 세계’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연출 김다예·김보경, 극본 박연선)를 택했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헤어디자이너와 인턴의 이야기를 담는다. 미용실을 배경으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이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깨알 재미를 선사했던 배우 문태유가 본격적으로 브라운관 열일 행보에 불을 지핀다. 벌써 드라마 두 편의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상황. 새로운 ‘믿고 보는’ 신스틸러가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순간이다.문태유의 본명은 이승원이다. 2007년 본명을 내걸고 데뷔한 그는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연극계에서 먼저 인지도를 넓혀나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비롯해 ‘두 병사 이야기’ ‘드라큘라’ ‘스위니토드’ ‘펜레터’ ‘거미여인의 키스’ 등 연극과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며 선보인 작품만
JTBC ‘부부의 세계’ 속 민현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심은우. 그녀가 배우 타이틀을 내려놓고 ‘인간 심은우’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무한한 매력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완벽한 ‘온앤오프’다. 심은우가 지난 23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를 통해 일상 속 모습을 공개한 것. ‘온앤오프’는 스타들의 바쁜 스케줄 속 모습(ON)이 아닌 ‘연예인의 나’와 거리를 둔 내 모습(OFF)를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다. 이날 심은우는 “내가
급이 다른 밉상 연기로 드라마에 쏠쏠한 재미와 긴장감을 더하는 배우가 있다. 화제의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학주가 주인공. 그가 그리는 ‘밉상의 세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 속으로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국 BBC ‘닥터 포스터’ 리메이크 작품이다. 시청률 20% 돌파는 물론 5주 연속 화제성 1위로 독보적인 행보를 걸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특히 이학주
JTBC ‘부부의 세계’ 히트와 함께 활짝 떠오른 배우 심은우. 대선배 김희애 옆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브라운관 데뷔 4년 만에 주연자리를 꿰찬 유망주 심은우에게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3월 27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부부의 세계’는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지현우의 형사포스 물씬 풍기는 ‘원티드’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는 손에 총을 든 채 혼돈의 카오스 속 절망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현우는 어색함 없이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형사로 완벽 빙의했다.특히 지난 4일 방송된 ‘원티드’ 14회에서 지현우의 ‘형사미’가 폭발했다.지현우는 SG그룹 사장실로 가서 박호산에게 전화하라고 비서에게 시켰다. 전화를 받자마자 시간을 한 번 확인하고 박호산이 사장실에 도착했을 때 또 한 번 시간을 체크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원티드’ 지현우가 서현철에 이어 신재하까지 잃을 뻔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13회에서는 승인(지현우 분)이 SG그룹에 의해 발이 묶여 현우 유괴 사건 수사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 담겼다.SG 그룹의 대표 함태섭(박호산 분)은 경찰 관계자를 불러 승인을 당장 처리해 달라는 동시에 컨트롤이 안 되는 손발은 잘라내야 한다며 압력을 가했다. 그 결과 승인은 유괴범인 준구(이문식 분)의 집을 수사 중 내사과의 호출을 받아 철수해야만 했다.승인이 내사과로부터 조사를 받는 사이 영관(신재하 분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원티드’ 지현우의 형사적 직감이 폭발했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원티드’ 12회에서 지현우가 드디어 김아중 아들 박민수 납치범의 정체를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승인(지현우 분)은 홀로 현우(박민수 분) 유괴 사건과 SG 그룹과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사건을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승인은 모든 사건의 시작은 SG그룹이라고 생각했다. SG그룹이 한솔 부친에게 어떤 연구를 의뢰했고 이지은(심은우 분) 부친은 그 연구를 관리하는 SG그룹 직원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원티드’ 지현우가 결국 이재균의 죽음을 막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원티드’ 11회에서 이지은(심은우 분)을 ‘원티드’ 방송 중에 빼돌려 현우 유괴 범인으로 의심받았던 승인(지현우 분)이 혜인(김아중 분)과 짜고 이지은을 지키려 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용의 선상에서 제외됐다.승인은 SG그룹이 혜인을 따라 자신의 집까지 온 것을 알고 미옥(박선영 분)에게 혜인과 이지은을 새로운 은신처로 데려갈 것을 부탁했다.하지만 정호(박해준 분)가 혜인, 미옥, 이지은이 있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원티드’ 지현우가 김아중과 짜고 심은우를 빼돌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원티드’ 10회에서 지현우가 김아중과 짜고 현우 유괴 공범인 심은우를 빼돌려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이날 방송에서 이지은(심은우 분)을 ‘원티드’에 출연시키라는 미션에 따라 혜인(김아중 분)과 수사팀은 이지은을 ‘원티드’에 출연시켰다. 하지만 생방송 중 방송국이 갑자기 정전됐고 그 사이를 틈타 이지은이 사라졌다.이지은이 사라진 후 방송을 마무리한 혜인이 곧바로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