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수주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쌍용건설은 2008년 9월 대전 태평동 ‘쌍용예가’ 준공 이후 13년만에 대전 주택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 대전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향후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745가구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오는 10월 착공, 연말 일반분양을 거쳐 202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며, 조합원 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237가구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만 서울‧수도권 리모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가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특정 아파트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New APT Club’을 공지하며 ‘프리미엄 아파트’란 표현을 쓴 것이 발단이다. 이를 두고 ‘프리미엄 아파트’의 선정 기준을 둘러싼 논란은 물론 차별 및 상대적 박탈감 조장이란 지적이 거세게 일고 있다.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New APT Club’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특정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무료 커피 등 6가지
리모델링 1세대 건설사로 여겨지는 쌍용건설이 올해 주택 부문의 성과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리모델링 시장 내 입지 굳히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최근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규제 기조로 리모델링 시장의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점을 노린 복안이다.쌍용건설은 내년을 리모델링 분야 초격차 1위 굳히기의 원년으로 삼을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이를 위해 도시정비 사업부문에 속해 있던 리모델링팀을 별도로 분리하고, 인원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공법 개발과 점담 엔지니어 육성를 육성하는 한편, 대규모 공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쌍용건설이 주택사업을 제대로 해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주택사업 재전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고민 끝에 주택사업 브랜드를 리런칭 하게 됐다. 기존 아파트의 ‘예가’와 주상복합 ‘플래티넘’으로 이원화된 브랜드를 ‘더 플래티넘’으로 일원화해 선보인다."1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김동욱 쌍용건설 주택부문 상무는 지난 3년간 침묵하다시피 한 주택사업에서 재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 상무는 지난해 쌍용건설이 주택사업 강화를 위해 삼성물산에서 영입한 인물이다. 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남양주 별내 A1-4블록 679세대, 남양주 호평 600세대 등 국민임대아파트 총 1279세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공급규모는 남양주 별내 A1-4블록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36㎡ 280세대, 46㎡ 274세대, 51㎡ 125세대 등 총 679세대이고, 남양주 호평지구는 36㎡ 215세대, 46㎡ 281세대, 51㎡ 104세대 등 총 600세대이며 두지구 모두 2013년 11월 입주예정이다.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97만4030원(3인이하 가구 기준) 이하이고 자산보유가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36·46㎡형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212만430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