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미국의 ‘아이허브’에 이어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구 결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페이는 지난달 31일부터 중국의 최대 규모 판매 전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그룹의 홍콩 자회사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상품들을 온라인에서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어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인기다.카카오페이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해외 직구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의 모바일
언택트(비대면) 결제 사업으로 분위기를 탄 카카오페이가 해외직구 결제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카카오페이는 15일 세계 최대 건강보조제품 및 생활용품 온라인 유통기업 ‘아이허브’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허브는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 특화된 e커머스 기업이다. 약 13,00개 브랜드, 3만여종 이상의 제품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8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다.주 6일, 24시간 운영되는 캘리포니아의 물류센터에서 모든 한국행 주문 제품을 출고하고 있어 대부분의 제품이 주문 후 72시간 이내에 한국에 도착
‘해외직구(온라인 해외 직접구매)’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알뜰족들의 사랑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해외 구매 시 국내 가격보다 27.7% 정도 저렴하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그에 따른 ‘그림자’도 존재한다는 점이다.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떠오른 해외직구(직접 구매) 열풍. 명과 암을 들춰봤다. [편집자주][시사위크=김은주 기자] 관세청에 따르면 해외직구 규모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20억불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 상반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평동 동계올림픽 최고의 유행어에 올라선 “영미~”를 활용한 기업들의 판촉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롯데그룹의 롯데월드는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내 이름은 영미’ 이벤트에 들어간다. 이름에 ‘영’ 또는 ‘미’가 포함되는 고객은 동반 1인 포함 자유이용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할인 방법은 현장 매표소에 이름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경북 경주에 위치한 영남권 최대 워크파크인 블루원 워터파크는 ‘영미~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26일부터 다음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최창엽(28)의 마약 투약 혐의가 밝혀진 가운데, 과거에 올린 약물 사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11일 최창엽의 인스타그램에는 다수의 팬들이 실망 댓글을 올리고 있다. 최창엽은 최근 본인이 먹고 있는 다수의 종합비타민제를 찍어 SNS에 올렸다. ‘#아이허브중독자 #베타시토스테롤 #비타민D #종합비타민 #비오틴 #NAC #빌베리’라는 해시태그가 이어졌다.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런 약물중독자 같으니라고” “종합비타민 비타민디 빼고는 다 미용을 위한 영양제” “저 안에 필로폰 숨겼을 것 같음”이라며 비판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CJ대한통운이 인천공항에 특송센터를 건립한다.25일 CJ대한통운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물류단지 내 특송센터 건설 실시협약을 맺었다. 오는 10월 착공하여 2017년 하반기 본격 운영에 나선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특송센터는 공항물류단지 2단계 M1, M4 블록 내 약 9000평 부지에 연면적 6400평 규모로 건설된다. 특송화물 물량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자동화물 분류기기, 고속영상송출 X-ray 등 첨단 물류장비도 도입할 예정이다.또 특송센터 내 역직구화물 전용처리구역을 설치해 배송시간을 단축한다. 해외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최근 ‘해외온라인쇼핑몰’에서 직접 물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금이 이중 결제 또는 과다 청구되는 등의 불만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20일 한국소비자원(http://www.kca.go.kr)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 온라인쇼핑몰 직접구입(이하 해외 직구) 관련 상담은 2013년도 149건에서 2014년 271건, 올해 들어 6월까지 226건이다. 특히 올 상반기 상담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112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상반기 ‘해외 직접구입’ 상담을 불만유형별로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