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지난 3월 오픈한 ‘대량구매특가’ 기획전의 거래액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대량으로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알뜰 소비자 공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위메프는 6월 4주간(1~28일) 대량구매특가 기획전 거래액이 3월 동기간 대비 3배(201%)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대량구매특가를 찾은 고객 수는 2.7배(174%) 늘었다.카테고리별로 마스크, 물티슈, 화장지 등 생활•주방용품은 5배(399%), 분유, 기저귀 등 유아동•출산용품은 3배 이상(234%) 증가했다. 반려동물용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필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편의점들이 장바구니 부담 덜어주기에 나서고 있다.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3월 한 달간 전국 1만4,000여 점포에서 주요 생필품 ‘+1’ 증정 행사를 연다. 외부활동 자제로 근거리 소비가 점차 확산되면서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돕고,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죽, 덮밥, 즉석밥, 통조림, 컵라면 등 80여 가지 먹거리 상품에 대해 2+1 행사를 적용한다. 칫솔, 치약, 샴푸, 면도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