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마지막 달로 접어든 가운데 대형 모바일 신작들이 출시된다. 올해 출시 예정 신작들 중 기대작으로 꼽히는 게임들이었던 만큼 국내 게임 시장 주도권을 쥘 신작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 우마무스메‧미르M 출격 준비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달 대형 모바일 신작들이 출시된다. 먼저 이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모바일 신작 ‘디아블로 이모탈’을 정식 출시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디아블로 시리즈로 모바일, PC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모바일 신작 ‘리니지W’를 출시하면서 국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이 다시 가열되는 분위기다. 지난 3개월간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을 흔들었던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리니지W로부터 입지를 사수할지, 엔씨가 리니지의 위상을 되찾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리니지W,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 글로벌서 2차전 예고엔씨는 지난 4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W를 국내를 포함한 12개의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리니
올해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게임을 선정하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이하 게임대상)’이 임박했다. 대형 게임들을 비롯해 높은 게임성을 갖춘 중견 게임사들의 게임까지 다양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다.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문별 후보작을 보면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이 포함된 본상에 △걸글로브 △그랑사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메탈릭차일드 △미르4 △세븐나이츠2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이터널리턴
국내 대형게임사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 등 3N이 해외 앱마켓에 신작들을 출시하며 수수료만 3조원 넘게 지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콘텐츠 및 앱마켓 산업의 어려움에 일조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구글플레이를 비롯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의 게임 콘텐츠 입점 현황을 조사한 결과, 3N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은 총 53종이었다. 이 중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는 모두 입점한 반면 토종앱스토어인 원스토어와 갤럭시스토어에는 7종만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신작 개발 및 서비스에 힘을 실어온 넥슨이 올해 해외 게임 퍼블리싱에 재도전한다. 여러 모바일 게임들을 서비스하며 축적해온 흥행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삼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재도약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노앨리스 이후 약 2년만… “서비스 초반 흥행 가능성”넥슨은 오는 19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를 출시한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동명의 원작 라이트노벨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오는 8월 올해 대형 신작 중 하나로 꼽히는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를 출시한다. 하반기 들어서며 경쟁사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매출 최상위권 자리를 내준 엔씨가 블소2를 발판삼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왕좌 자리를 되찾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김택진 CCO가 진두지휘… 업계선 “메인타이틀로 자리잡아야”엔씨가 멀티플랫폼 MMORPG 블소2를 오는 8월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블소2는 엔씨의 블레이드&소울 지식재산권(IP) 전반적인 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릭스터M’이 출시 하루 만에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원작 감성을 모바일 환경에 구현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한 트릭스터M과 엔씨의 대표작인 리니지 타이틀들간 치열한 매출 경쟁이 예상된다.엔씨는 지난 20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에 트릭스터M을 출시했다. 출시와 동시에 트릭스터M은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 이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특별 보상을 지급했다.이와 함께 출시 나흘 만에 매출 순위 5위권에 진입했다. 24
카카오가 대원미디어와 손을 잡았다. 북미·대만 등 글로벌 전역에서 보다 원활한 사업 전개를 위해 만화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인지도와 성과를 쌓는데 주력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대원미디어는 자회사 스토리작이 카카오의 일본법인 카카오재팬과 함께 일본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웹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스토리작은 지난해 하반기 온라인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설립된 웹툰 제작사다. 현지 합작사 명칭은 ‘셰르파 스튜디오’로 전세계적으로 콘텐츠 공급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웹툰·웹소설 등 원천
넷마블이 매출 2조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사옥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도 대형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신작들을 선보이고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매출 절반 이상… “보완할 점 여전”15일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넷마블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한 2,72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4,8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3,385억원으로 99.4% 증가했다. 이는 연간
엠게임이 대만시장에 모바일 신작 ‘진열혈강호’를 출시한다. 중국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해온 엠게임이 대만 게임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엠게임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를 오는 10일 대만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자사의 대표 PC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한 타이틀이다.열혈강호 온라인 특유의 캐릭터성을 살렸고 화사한 배경과 화려한 무공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구
넥슨의 히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가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여러 성과를 올렸던 V4가 기록할 행보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넥슨은 지난해 11월 7일 모바일 MMORPG V4를 정식 출시했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모바일 게임들이 줄줄이 흥행 부진을 면하지 못한 넥슨은 PC온라인 대작 ‘히트’, ‘오버히트’ 등을 개발한 넷게임즈를 앞세워 재도전에 나섰다.출시 직후 V4는 국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사며 기존 게임들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보여줬다.
NHN이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게임 사업 확장에 나선다. 비대면 결제, 클라우드, 공공 사업 등으로 분위기를 탄 NHN이 게임 사업을 견인하고 한 단계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 달만에 모바일 신작만 3종 출시… 장르도 다양NHN은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신작들의 국내외 출시 소식을 알렸다. 먼저 지난 12일에는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를 한국, 일본, 대만,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2개국 양대마켓에 정식 출시했다.크리티
컴투스가 외연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M&A)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컴투스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의존도를 낮추고 자사가 장기간 서비스해온 스포츠 게임 분야에서 또 따른 메가히트작을 만들어낼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독일 게임사 ‘OOTP’ 인수… 전문성 앞세워 시너지 낼까컴투스는 12일 독일 게임 개발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트(이하 OOTP)’의 지분 100%를 취득, 해외 기업 대상 첫 번째 M&A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OOTP는 지난 1999년 설립된 독일의 중견게임사다.
국내 게임사들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일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본 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이끌어 내는 것이 쉽지 않은 MMORPG를 서비스하게 된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PG 대신 MMO… 현지 취향 적극 반영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23일 PC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스트아크의 모험이 시작되는 아르테미스부터 북부의 슈샤이어 지역까지를 포함한 9개 지역과 46개의 섬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해 선보였다.일본 서비스를 기념
웹젠이 자사의 지식재산권(IP) ‘뮤’를 활용한 게임들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매출 최상위권에 올라있는 리니지에 대적할 유일한 게임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뮤의 성장세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 아크엔젤 매출 3위 굳건… 뮤 오리진2 덩달아 상승14일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웹젠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아크엔젤’은 매출 순위 3위에 올라있다. 출시한 지 일주일이 되던 지난 6월 3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오른 이후 한 달이 넘도록 성
그라비티가 지난 6일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오픈 첫 날부터 이용자들의 반발을 샀다. 20여년동안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을 서비스해온 경험이 무색하게 미숙한 운영력을 드러내 초반 흥행에 적신호가 켜지는 분위기다.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지난 7일 오전 11시 양대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그러나 서비스 초반부터 미숙한 운영력을 보여준 탓에,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들이 강하게 항의하고 나섰다.로그인 접속 오류부터 시작해 서버 접속 오류,
지난해부터 서비스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란이 적지 않았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시노앨리스’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된다. 시노앨리스는 일본 게임사 포케라보가 개발하고 지난 2017년부터 서비스하는 다크 판타지 RPG로 다양한 동화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일본 애플 앱스토어 기준 매출 순위 27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포케라보는 1일 오후 시스템 점검을 마친 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그라비티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가 임박했다.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온라인 ‘라그나로크’,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등 전작들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라그나로크 오리진은 PC온라인 라그나로크를 모바일 환경으로 구현한 MMORPG로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CBT)와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등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라비티는 15일 오전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엑소스 히어로즈는 우주가 개발한 모바일 RPG 게임으로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이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 중이다.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라인게임즈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흥행을 노리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28일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약 150개 국가의 양대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 스토어)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말부터 진행된 엑소스
넥슨이 12일 자사의 장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글로벌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크레이지아케이드BnB M’이 흥행에 참패했던 만큼 이번 신작으로 장수 IP 잔혹사를 끝낼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레이싱 IP ‘카트라이더’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으로 PC온라인 게임의 재미와 조작감을 모바일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주행 중 코너링 구간을 통화하는 드리프트의 재미를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팅 드리프트, 끌기 등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