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6월 셋째주 전국에서 1만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주는 전국에서 총 1만578가구가 청약에 나선다.수도권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의왕더샵캐슬' 등 8,705가구가 분양한다.지방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범어에일린의뜰' 등 1,873가구를 분양에 나선다.모델하우스는 6곳이 개장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9월 아파트 분양시장에 4만이 넘는 대규모 물량이 공급된다. 2010년 이후 맞이한 6번의 9월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부동산 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에는 71개 단지, 4만9,470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 중 4만1,204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러한 물량은 올해 가장 많은 수치일 뿐 아니라, 2010년부터 올해까지의 9월 중에서도 가장 많은 공급이다. 특히 이 기간 중 두 번째로 물량이 많았던 2012년 9월(1만4,894가구)보다 176.64%나 많은 물량이다.